호주 청소년 수천명,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
뉴질랜드에서도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forFuture) 시위 열려
호주 청소년들이 정치인과 기업인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지난 5월 24일 멜버른에서 청소년 환경운동가 수천명이 거리로 나와 기후변화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 집회에 참여했다.
이날 시위는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1인 시위로 시작해 전 세계로 번진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forFuture) 운동의 일부다. 툰베리는 지난 2018년 8월 스웨덴 의회 앞에서 첫 시위를 한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가 아닌 거리로 나서 기후변화 대응을 호소했다.
지난해 호주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으며 전 세계 탄소 배출량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에 뉴질랜드에서 전국 집회를 주최한 소피 핸퍼드와 호주 멜버른 집회 주최 측은 9월에 계획 중인 학생 주도의 대규모 시위에 성인들도 참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