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동부 폭우로 산불 급감, 일부지역 폭우피해 예상
호주기상청, 호우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것
가뭄과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호주 동부가 집중호우로 산불이 급감할 전망이다. 한편으로 일부지역은 폭우 피해도 예상된다.
2월 7일(현지시간) 현재, 지난 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스주 바이런 베이가 281mm, 퀸즐랜드주 누사가 260mm 강우량을 각각 기록하는 등 호주 동부 연안 지역에 100mm∼200mm가량의 폭우가 내렸다. 시드니 도심에도 79mm의 비가 내렸다. 이는 2018년 11월 28일 105.6mm를 기록한 뒤로 가장 많은 일일 강우량 수치다.
호주 기상청은 이번 호우가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까지 내린 강우량만으로도 NSW주와 수도준주(ACT)에서 타고 있는 산불이 62개에서 42개로 급감하는 한편 집중호우로 피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