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익 (十翼)
‘십익’은 중국의 공자가 지었다고 전하는, 역(易)의 뜻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상하(上下) 편(篇)의 단전(彖傳), 상하의 상전(象傳), 상하의 계사전(繫辭傳), 문언전(文言傳), 서괘전(序卦傳), 설괘전(說卦傳), 잡괘전(雜卦傳)의 10편(十篇)으로 이루어져 있다. 역경 64괘가 상경(上經) 30괘 및 하경(下經) 34괘로 나뉘어 있어 십익도 따라서 상하 편으로 나뉜다. 이러한 십익은 때로는 단전(彖傳), 대상(大象)과 소상(小象)의 상전,문언전(文言傳), 계사전(繫辭傳)상하, 설괘전(說卦傳), 서괘전(序卦傳)상하, 잡괘전(雜卦傳)의 10편(十篇)등의 조합일수도 있다.
주역이라 불리는 역경의 주석 및 해설서이다.
○ 구성

중국의 공자가 지었다고 전하는, 역(易)의 뜻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 상하(上下)의 단전(彖傳), 상하의 상전(象傳), 상하의 계사전(繫辭傳), 문언전(文言傳), 서괘전(序卦傳), 설괘전(說卦傳), 잡괘전(雜卦傳)의 10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 단전
64괘의 괘는 각각 팔괘 중 하나인 상괘(上卦)와 하괘(下卦)로 이루어져 있다. 단전(彖傳)은 대체적으로 이러한 상괘(上卦)와 하괘(下卦)가 어우러진 괘의 의미를 보여준다.
○ 상전
64괘의 괘는 상괘(上卦)와 하괘(下卦)로 이루어져있는데 각각 팔괘중 하나이다. 이러한 팔괘는 각각 세개의 효(爻)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64괘의 괘들은 총6개의 효를 갖고있다. 이때 효를 밑바닥에서부터 세며 초효(初爻), 이효(二爻), 삼효(三爻), 사효(四爻), 오효(五爻), 상효(上爻)라고 부른다. 상전(象傳)은 단전처럼 상괘와 하괘의 어우러진 상형을 다루지만 또한 초효부터 상효까지를 각 효 별로 논하기도 한다. 이때 ‘-’ 양효(陽爻)를 ‘구(九)’로 표기하고 ‘–’ 음효(陰爻)를 ‘육(六)’으로 표기한다.
제63괘 수화 기제(水火 旣濟)
䷾
밑바닥부터
初九
六二
九三
六四
九五
上六
○ 주역 문언전
64괘중 제1괘 건괘 와 제64괘 곤괘 2괘 만이 문언전을 가지고 있다.
○ 주역 본문과 십익 배치

역경의 상경 30괘와 하경34괘 및 십익 배치
第63卦 水火 괘(卦) 이름
䷾ 괘 형상
噬嗑 亨。利用獄。彖象괘 사(辭)
彖 단(彖)
彖 대상(大象)
初九 象효(爻) 사(辭)
象
六二
象
九三
象
六四
象
九五
象
上六 소상 (小象)
제1건괘와 제2곤괘만 문언전(文言傳)이 있다. 이렇게 역경 상경과하경의 64괘에는 십익중 단전(彖傳)상(上), 하(下) 그리고 대상과 소상 그리고 문언전 5편이 들어있다. 나머지5편 계사전 상,하 및 서괘전, 설괘전, 잡괘전은 별도로 구성된다.
○ 주역 계사전
십익(十翼)은 ‘역’의 이해를 돕는 10권의 책으로, 그 가운데서도 역의 철학적 이론을 설명한 ‘계사전'(繫辭傳)이 가장 중요하다.
‘계사전’은 역의 해설이라기보다는 역을 소재로 독자적인 철학을 전개한 글이다. 역은 이 ‘계사전’에 의해 단순히 점을 치기 위한 책이 아니라 자연철학과 실천윤리를 설하는 경전으로 승화되었다. ‘계사전’이 말하는 역 철학의 핵심은 음과 양의 대립 및 통일이라는 ‘음양이원론(陰陽二元論)’이다.
‘계사전’은 고대 중국 사회에서 점서 일종으로서 기능해 온 ‘주역’이 새롭게 해석될 토대를 제공했다. 즉 ‘계사전’ 상(上), 하(下) 편은 ‘주역’의 난해하고 심원한 세계로 이끌어 줄 철학적·총론적 글인 셈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