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판단력비판
임마누엘 칸트 / 박영사 / 2017.5.25

한글과 한자를 혼용한 이 책의 초판이 세상에 처음 나온 것은 40여 년 전의 일이다. 이제 다시 시류에 따른 한글 전용의 보정판이 출판사 여러분의 노고로 햇빛을 보게 되었다.
재판의 제작과정에서 초판의 오자와 탈자가 바로잡힌 것 외에는 내용이 크게 바뀐 것은 없다.
– 목차
제1부 미감적 판단력의 비판
제1편 미감적 판단력의 분석론
제2편 미감적 판단력의 변증론
제2부 목적론적 판단력의 비판
제1편 목적론적 판단력의 분석론
제2편 목적론적 판단력의 변증론
부 록 판단력비판 제1서론
– 저자소개 : 임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
1724년 4월 22일 프로이센(Preußen) 쾨니히스베르크(Konigsberg)에서 수공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730~32년까지 병원 부설 학교를, 1732~40년까지 오늘날 김나지움(Gymnasium)에 해당하는 콜레기움 프리데리키아눔(Collegium Fridericianum)을 다녔다. 1740년에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에 입학해 주로 철학, 수학, 자연과학을 공부했다. 1746년 대학 수업을 마친 후 10년 가까이 가정교사 생활을 했다. 1749년에 첫 저서 『살아 있는 힘의 참된 측정에 관한 사상』을 출판했다. 1755/56년도 겨울학기부터 사강사(Privatdozent)로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자연신학 원칙과 도덕 원칙의 명확성에 관한 연구』(1764)가 1763년 베를린 학술원 현상 공모에서 2등상을 받았다. 1766년 쾨니히스베르크 왕립 도서관의 부사서로 일하게 됨으로써 처음으로 고정 급여를 받는 직책을 얻었다. 1770년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의 논리학과 형이상학을 담당하는 정교수가 되었고, 교수취임 논문으로 『감성계와 지성계의 형식과 원리』를 발표했다. 그 뒤 『순수이성비판』(1781), 『도덕형이상학 정초』(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비판』(1790), 『도덕형이상학』(1797) 등을 출판했다.

1786년 여름학기와 1788년 여름학기에 대학 총장직을 맡았고, 1796년 여름학기까지 강의했다. 1804년 2월 12일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사망했고 2월 28일 대학 교회의 교수 묘지에 안장되었다. 칸트의 생애는 지극히 평범했다. 그의 생애에서 우리 관심을 끌 만한 사건을 굳이 들자면 『이성의 오롯한 한계 안의 종교』(1793) 때문에 검열 당국과 빚은 마찰을 언급할 수 있겠다. 더욱이 중년 이후 칸트는 일과표를 정확히 지키는 지극히 규칙적인 삶을 영위한다. 하지만 단조롭게 보이는 그의 삶은 의도적으로 노력한 결과였다. 그는 자기 삶에 방해가 되는 세인의 주목을 원하지 않았다. 세속적인 명예나 찬사는 그가 바라는 바가 아니었다.
– 출판사 서평
판단력 비판(독: Kritik der Urteilskraft)은 이마누엘 칸트가 1790년에 출간한 철학책이다. 주제는 고급 이성 능력 중 하나인 판단력의 통제성을 띤 사용의 비판이다. ‘제3비판(第三批判)’으로도 자주 불린다. 제1부 미학상 『판단력비판』과 제2부 목적론상 『판단력비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판단력에 이성과 감성을 조화롭게 중재하는 능력을 인정하고 이 실천이성의 상징으로 도덕으로써 생각할 범위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간주되는 신에게 인간을 향하게 하는 계기를 설명한다. 동시대 철학이나 예술론에 영향뿐만 아니라 미학, 목적론, 자연철학에서 현대에도 읽는 고전 대저이며, 제1판의 서론, 통칭 제일 서론은 『판단력비판』뿐만 아니라 이마누엘 칸트의 비판철학 전개 전체 사유에 중요한 책이다.
.성립
당초 취미판단 비판으로 구상되었지만, 추후에 이마누엘 칸트는 미학상 판단이나 취미판단과 목적론에 기초한 판단이 근저에서 동일한 원리로써 통제성 판단력이라는 능력 확장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구상에 이르렀다. 이것은 제1비판 『순수이성비판』에서 『형이상학서설』을 거쳐 제2비판 『실천이성비판』에 이르는 이마누엘 칸트의 사색 전개 중 특히 이성을 대상으로 한 파악과 구상력 개념의 확장을 반영해서, 처음 구상에는 없던 목적론에 토대한 『판단력비판』이 적힌 제1판은 1790년 리가에서 출간되었다. 이후 이마누엘 칸트는 자신의 비판 철학 체계의 설명이기도 한 제1판의 서론을 전면에 걸쳐 재저술했다. 이후 판에는 제2판 이후의 서론이 항상 바뀌고 제1판 서문은 특히 판단력비판 ‘제1서론’이라고도 부른다.
.개론
순수한 취미판단은 감각 양식의 순수한 형태를 파악한다. 선과 달리 미는 개념과 관심하지 않는 유쾌하고 기쁜 대상이다. 미의 판단에서는 상상력과 오성과 일치하는데 숭고한 미에 대해서는 상상력과 이성 간에는 모순이 있다. 숭고한 미는 그것과 비교에서 일체가 작은 곳의 것이며, 감성 일체 기준을 초과하는 순수이성 자체의 유열이다.
천부적 재능이 있는 천재는 예술에 규칙을 할당한다. 천재 작품은 전범이며 유파가 있다. 아름다운 예술은 언어상·조형상·감각상 유희로 구분된다. 최고는 문예 중 하나인 시이고 오성 실현으로 상상력의 자유로운 유희이다.
자연 목적의 개념은 구성에 적합한 물질을 적소에 통합, 유기물에서는 아무것도 낭비가 아니다. 예컨대 나무 한 그루는 종족이나 개체로 자기를 생산한다. 자연의 소산에서 목적의 원리는 자연의 특별한 법칙을 탐구하는 발견 원리이다. 모든 자연의 이념은 원인은 항상 목적론상으로 결정돼야 한다는 과제 부과이다.
미는 비유하건대 도덕을 대상으로 한 상징이다. 도덕상 본질로 인간의 현존은 스스로 최고 목적 자체이다. 신 개념을 발견은 이성의 도덕상 원리이며, 신 현존의 내부상 도덕에 적합한 목적 규정은 최고 원인을 사유할 일을 지시하고 자연 인식을 보충한다.
.구성
미학상 판단력비판
미학상 판단 분석론
미의 분석론
취미판단의 제일 양식 – “성격”
취미판단의 제이 양식 – “분량”
취미판단의 제삼 양식 – 목적의 “관계”
취미판단의 제사 양식 – 대상 “양태”
숭고 분석론
수학상 숭고에 관하여
역학상 숭고에 관하여
미 판단론의 변증론
목적론상 판단력비판
목적론상 판단력의 분석론
목적론상 판단력의 변증론
.언역본
『판단력비판』 이석윤 역주, 박영사, 1978년(초판), 2005년
『판단력비판』 백종현 역주, 아카넷, 2009년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