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월 18일 신규 확진자 수 ’18명‘, 58일 만에 ’10명대‘
총선으로 1~2주간 후 영향 주시
한국에서는 4월 18일(현지시간)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 환자가 18명을 기록해, 두 달 만에 열 명대로 내려왔다. 신천지에서 대규모 집단 발병이 일어나기 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다.
18일 0시 기준 새로 추가된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8명으로 지난 2월 20일 이후 58일만에 열 명대로 떨어진 것이다. 대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줄곧 줄어들더니 2달 만에 신천지 대규모 집단발병 이전 수준으로 낮아졌다.
신규 확진자 18명 가운데 해외유입자가 9명이다. 해외 유입자가 여전히 신규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외국인 입국자도 눈에 띄게 줄고 있다.
4월 초만 해도 하루 평균 260명이 넘던 단기 체류 외국인은 무비자 입국제한조치 이후 70% 이상 감소해 7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치료 중인 환자수도 크게 줄었다. 현재 치료받고 있는 대구지역 환자는 처음으로 1천 명 아래로 떨어졌고, 전국적으로 완치율은 74%를 넘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지난주 같은 기간에 비하여 (신규 환자가) 약 40% 감소하였고, 2주 전과 비교했을 때는 약 1/4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며, 하지만 방역 당국은 방심과 막연한 기대는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에서 완치돼 격리해제 됐다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만 173명이다.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재양성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재양성의 경우 대부분 감염력은 없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모른다.
또 지난 15일에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거리유세 영향은 앞으로 1~2주 뒤에나 나타나기 시작해 아직 안심할 수 없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