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에 사이클론 망가(Mangga), 퍼스와 서호주 남부 강타
“차가운 전선과 상호 작용한 결과 … 이번 폭풍의 영향과 피해는 이례적인 일”
열대 사이클론 망가(Mangga)가 서호주(WA) 전역에 거쳐 영향을 미치며 전력 차단 및 폭풍피해가 퍼스 일대를 강타했다. 인도양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망가’로 정전과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시속 100Km가 넘는 강풍으로 퍼스(Perth)와 Mid West Gascoyne 등지에서 가옥과 사업체 6만 곳이 정전 피해를 봤으며, Western Power에 따르면 Kalgoorlie의 직접 피해만 1만 3천 건을 넘는다.
100mm 이상 폭우 외에도 8미터 이상 높은 파도도 예상돼 주민들에게 악천후 경계령을 내렸다. 월요일 밤까지 폭풍이 지나면서 완화되기 전에 바람과 악천후는 서호주 남부 대부분에서 지속될 전망이다.
비정상적인 이번 날씨는 “열대 사이클론 망가(Tropical Cyclone Mangga)가 차가운 전선과 상호 작용한 결과”라며 “이번 폭풍의 영향과 피해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서호주 기후담당 관계자가 밝혔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