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실존법으로서의 자연법 : NATURRECHT ALS EXISTENZRECHT
베르너 마이호퍼 (Werner Maihfer) / 윤재왕 역 / 세창출판사 / 2011.4.10
현재의 철학과 법학을 토대로 하여 오늘날 과연 자연법에 대한 물음을 제기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가? 전통적인 철학이 전제하고 있는 내용들에 비추어 볼 때, 우리 서구세계에서 널리 퍼져나가고 있는 철학적 및 과학적 실증주의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그러한 물음을 제기할 실마리조차 없어진 것은 아닌가?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정할 필요가 있다. 자연법이라는 극히 복합적인 개념으로 바꾸어 설명했던 실질적 문제를 새롭게 성찰하려는 오늘날의 시도는 거의 예외 없이 하나의 동일한 방향으로 나가게 된다. 그것은 곧 때로는 ‘가변적인 자연법'(슈탐믈러), ‘역사적이고 탄력적인 자연법’ 또는 ‘역사적이고 상대적인 자연법’ 또는 생성되어 가는 자연법’으로, 때로는 추상적 자연법과 구별되는 ‘구체적 자연법’, 비역사적 자연법과 구별되는 ‘역사적 자연법’으로 바꾸어 서술하는 ‘제한적 자연법'(푸펜도르프)이라는 방향이다.

○ 목차
[서론] 현대 자연법의 문제
1 인간의 대상적 본질: 세계 내의 구체적 실존
2 구체적 실존의 변증법:사물의 본성과 인간의 규정 사이의 양극성
3 비인간적인 세계로 ‘던져져 있음’:법의 근거
4 인간의 결정을 향한 ‘기획’:법의 척도
[결론]실존법으로서의 자연법 : 인간답고 삶의 가치가 있는 실존에 대한 인간의 권리
[옮긴이 후기]
○ 저자소개 : 베르너 마이호퍼 (Werner Maihofer)
1918년 10월 20일 독일 위버링엔에서 태어나 2차 대전에 참전한 이후 종전과 함께 1945년부터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스승 에릭 볼프 (Erik Wolf)의 지도하에 1950년에 “범죄체계에서 행위개념 (Der Handlungsbegriff im Verbrechenssystem)”으로 박사학위를, 1953년에는 “법과 존재 (Rechat und Sein)”로 교수자격을 취득했다.빌레펠트 대학교 교수, 유럽통합 대학의 총장, 콘스탄츠 대학교 법과대학 명예 교수를 역임 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