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신조 ‘기자회견 열어 “지병재발”로 총리 사임발표, 한국과 호주 정상들 ‘사임 위로’
문 대통령, 빠른 쾌유기원과 한일 우호협력 증진위해 계속 협력할 것
모리슨 총리, 자신의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 유산을 일본과 세계에 남겨
지난 8월 28일 (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쿄 총리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임입장을 밝혔다. 일본 최장수 총리인 아베 총리는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8월 초 재발했다면서 총리직을 사임하겠다고 정식으로 밝혔다.
한국과 호주 정상들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갑작스러운 사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8월 28일,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을 통해 “일본 헌정 사상 최장수 총리로서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고, 특히 오랫동안 한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온 아베 총리의 급작스러운 사임 발표를 아쉽게 생각합니다. 아베 총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우리 정부는 새로 선출될 일본 총리 및 새 내각과도 한일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그의 리더십, 지혜, 아량, 비전은 우리 지역과 세계의 평화, 자유, 번영이라는 대의를 지켜 왔다 … 아베 신조는 자신의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가 진정으로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유산을 일본과 세계에 남겼다”고 했다.
아베 총리는 앞서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재발로 직무를 계속하기 어렵다며 총리직을 내려 놓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미국과의 동맹 강화, 일본 경제 부양 등을 성과로 꼽으면서 헌법 개정, 북한 납북자, 러시아와의 평화 조약 등의 문제를 완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