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애봇총리, 소수민족 기자회견 통해 새로 도입될 테러방지법 지지촉구
“호주 이민 오려는 자는 호주법을 따라야”
토니 애봇 총리는 18일(월) 오전 스트라스필드 타운홀에서 소수민족 기자회견을 갖고 테러법 신설 등 다문화커뮤니티 관련 사항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했다.
토니 애봇 총리는 “호주에서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은 다수 대중을 겨냥한 테러일 수 있다. 새 법은 특정 그룹을 보호하자는 것이 아니며 잠재적인 자생 테러를 적발하고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커뮤니티의 이익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고 새 법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리아와 이라크 내전에 개입된 150명의 호주인들이 호주로 귀국해 이슬람 극단주의를 전파할 것에 크게 우려한다 … 지금까지 호주는 잠재적 테러 적발과 방지에 성공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성공이 지속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토니 애봇 총리는 소수민족 기자회견을 한 뒤 시드니의 무슬림 커뮤니티 지도자들을 만나 새로운 테러방지법을 설명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토니 애보트 총리가 무슬림 커뮤니티 지도자들에게 새로 도입될 테러방지법을 지지할 것을 촉구하면서 “호주로 이민을 오려는 사람들은 반드시 우리 팀에 합류해야 한다(must join our team)”고 강조했다.
이 법과 관련, 무슬림 커뮤니티는 새 법이 불공평하게 무슬림 커뮤니티를 겨냥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회합에 참석한 이슬람우호협회(Islamic Friendship Association)의 케이사르 트라드(Keysar Trad) 대변인은 “정부가 도입하려는 법안에 대한 커뮤니티의 우려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였다. 애보트 총리가 새로 도입할 테러방지법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오늘 미팅에서 이슬람 커뮤니티의 중론은 세부 내역을 먼저 볼 필요가 있다는 것 … 우리도 물론 호주의 안보를 지지한다. 그러나 같은 의미에서 기본인권과 자유를 제한하는 법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