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20 대선 투표 종료, 선벨트 트럼프 2곳 · 바이든 1곳 우세
선거인단 538석중 270석 확보가 관건
미국 2020 대선이 11월 3일(현지시간) 실시됐다. 현 트럼프 대통령과 도전자 바이든 후보의 초접전 대결속에 그 결과를 두고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우편투표가 급증한 가운데 양측은 촉각을 세우고 자신의 유세를 주장했다. 대선 당일 현장투표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이, 우편투표는 바이든 후보 지지층이 더 많이 참여한다는 예상속에, 선거 당일 투표는 예상보다 차분하게 진행됐다.
현장투표를 마치고 개표가 진행되며 양후보는 각자 입장을 밝혔다.
먼저 입장을 밝힌 바이든 후보는 ‘투표결과를 차분히 지켜볼 것’이라고 했으며, 접전지에서 앞서가는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자정시간에 등장해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바른 민주주의 투표가 완성되도록 지켜볼 것’이라며 침착하게 심정을 밝혔다.
개표 진행중 서로 자신이 승리했다고 발표하는 가운데, 경합주 중 남부 ‘선벨트’ 지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곳, 조 바이든 후보가 1곳에서 각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선벨트’ 지역의 선거인단은 플로리다 29명, 노스캐롤라이나 15명, 애리조나 11명이다.
선거인단 538명의 과반인 270명을 누가 먼저 넘길 것인지는 개표결과 최종 발표 때까지 지켜봐야할 상황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