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 Minority Report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 주연) 톰 크루즈, 콜린 파렐, 사만다 모튼, 로이스 스미스 / 개봉) 2002년
실행되지 않은 미래의 범죄를 어떻게 단죄하나?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
옳바른 소수의견은 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가?
인간의 자유의지는 어디까지 인정받을 수 있나?
예정론 앞에 인간의 자유의지는 실제하는가?
– 2054년 워싱턴, 이제 범죄는 사전에 처단한다! 프리크라임이 완벽한 치안 사회를 구현한다!
2054년 워싱턴, 범죄가 일어나기 전 범죄를 예측해 범죄자를 처단하는 최첨단 치안 시스템 프리크라임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이다. 프리크라임은 범죄가 일어날 시간과 장소, 범행을 저지를 사람을 미리 예측해내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범죄자들을 체포한다. 프리크라임 팀장인 존 앤더튼은 천부적인 감각으로 미래의 범죄자를 추적해내는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가 프리크라임에 최대한의 열정을 기울이는 것은, 6년 전 자신의 아들을 잃은 아픈 기억을 다른 사람에게만은 물려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 프리크라임 체제 하에서 일어난 6년만의 첫 살인사건! 범인은 바로 당신이다!
한편 앤더튼은 프리크라임 감사를 위해 연방정보국에서 파견된 대니 워트워와 사사건건 대치하고, 그 가운데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너무나 뜻밖의 살인을 예견한다. 그것은 바로 앤더튼 자신이 누군가를 살해하게 된다는 것. 이제 프리크라임의 모든 시스템은 앤더튼을 처단하기 위해 가동되고, 앤더튼은 자신을 조여오는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살인자로 예견된 자신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직접 미래의 피살자를 찾아 나선다. 자신이 저지를 범죄 현장에 한 발짝씩 다가갈수록 앤더튼 앞에는 믿을 수 없는 사실들이 드러나고, 앤더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예견된 희생자가 나오는데… 이제 그의 미래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되고 마는가…

○ 출연 / 스탭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 감독
톰 크루즈 (Tom Cruise) – 존 앤더튼 역
콜린 파렐 (Colin Farrell) – 대니 위트워 역
사만다 모튼 (Samantha Morton) – 아가사 역
로이스 스미스 (Lois Smith) – 아이리스 하이네먼 역
○ 원작 및 수상
원작에서 소재를 가져왔지만 60여 페이지의 단편소설을 영화화하다보니 줄거리와 결말은 원작과 달라졌다. 처음에 위트워가 앤더튼에게 하는 대사인 “시스템은 완벽할지 모르나 인간에겐 결점이 있다”가 영화 전체를 꿰뚫는 가장 중요한 주제이며, 이 점은 원작과 유일하게 비슷하다.
단편 소설인 원작의 플롯을 장편으로 늘리면서 중간중간 빈 공간을 채워 넣는 것은 차갑게 묘사된 미래 사회의 모습, 특히 범죄예방관리국 (Pre-crime)이 예지시스템을 이용해 예비범죄자를 잡는 초반 시퀀스는 스필버그 감독이 왜 지금의 명성을 얻었는지 알게 해주는 영화의 백미다. 그 외에도 수색로봇 스파이더가 건물 전반을 훑으며 숨어있는 주인공에게 접근하는 장면이나, 자동차 조립 공장에서의 액션 씬, 예언자 아가사와 같이 도망치는 시퀀스 등은 과연 스필버그 감독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잘 짜여 있다.
.원작자: 필립 K. 딕
.원작명: 마이너리티 리포트 (Minority Report)
.수상: 엠파이어 남우주연상, 새틀라이트상 최우수 DVD 엑스트라
○ 줄거리

2054년 워싱턴, 범죄가 일어나기 전 범죄를 예측해 범죄자를 단죄하는 최첨단 치안 시스템 프리크라임이 시민들을 보호한다.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범죄가 일어날 시간과 장소, 범행을 저지를 사람까지 미리 예측해내고, 이를 바탕으로 프리크라임 특수경찰이 미래의 범죄자들을 체포한다. 프리크라임 팀장인 존 앤더튼은 미래의 범죄자를 추적해내는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능한 인재다. 그가 프리크라임에 최대한의 열정을 기울이는 것은, 6년전 자신의 아들을 잃은 아픈 기억을 다른 사람에게만은 되풀이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어느날 프리크라임 감사를 위해 연방정보국에서 대니 워트워가 파견되고 존 앤더튼과 첨예하게 대립한다. 그러던 중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믿을 수 없는 살인장면 즉, 앤더튼이 살인하는 장면을 예견한다. 이제 프리크라임의 모든 시스템이 앤더튼을 추격한다. 앤더튼은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직접 미래의 피살자를 찾아나선다. 자신이 저지를 범죄 현장에 한 발짝씩 다가갈수록 앤더튼 앞에는 믿을 수 없는 사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존은 친하게 지냈던 전 프리크라임 국장 라마 버제스에게 연락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프리크라임이 틀릴 수도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프리크라임의 창조자 아이리스 히네만 박사를 찾아간다. 그녀로부터 메이저리티 리포트와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존재가 각각 따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며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폐기되어야 할 부분이기에 안전하게 오직 예지자들에게만 저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듣는다. 자신은 살인을 저지르지 않을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는 존은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존재를 확신하며 그것을 입수하기 위하여 프리크라임에 자신의 신원을 들키지 않고 잠입해야 했고 결국 안구를 적출하고 새로운 눈을 이식 받는다. 수술 후 12시간 동안 빛을 보면 안 되지만, 예지 내용을 토대로 추적해온 프리크라임이 보낸 ‘스파이더’의 추적으로 6시간만에 왼쪽 눈을 홍채 인식을 위해 내어주고 멀게 된다. 그리고 홍채는 새로 이식된 누군가의 안구로 대체되어 프리크라임도 철수한다.
존은 프리크라임으로 돌아와 아가사를 데리고 탈출한다. 존은 아가사의 머릿속에 있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기 위해 프리크라임의 영상 재생 장치를 만들어준 친구를 찾아가서 아가사의 리포트를 보지만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차이가 없는 똑같은 영상임을 알게되며 정말로 예언대로 자신이 살인자가 된다는 생각에 좌절에 빠진다. 이때 또다시 아가사가 물에 빠져 익사하는 여자의 영상을 보여주고, 존은 앤 라이블리를 보곤 생각에 빠진다. 하지만 위트워의 추리 덕에 경찰이 곧 들이닥치고, 존은 아가사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온다. 그리고 그들의 눈앞에는 예지에 나왔던 리오 크로우가 묵고 있는 아파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곳에서 리오 크로우와 조우한 존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리오 크로우는 알고 보니 존의 아들을 유괴해 죽인 범인이었던 것. 6년간 아들이 어떻게 컸을지, 그리고 어떻게 범인에게 복수할지만 생각해온 존은 크로우에게 아들의 살해과정을 듣고 광분해 격렬한 린치를 가한다. 예언대로 존은 크로우에게 총구를 겨누게 되고, 아가사는 미래를 아는 자는 선택을 할 수 있다며 살인을 계속 말린다. 긴장이 감도는 순간, 미리 범행시간에 맞춰 둔 존의 시계가 울리고, 이성을 되찾은 존은 크로우를 죽이지 않고 미란다 원칙을 고지한다.
그러자 대뜸 크로우는 존에게 왜 자신을 살해하지 않냐고 반문한다. 사실 자신은 션을 살해하지 않았고, 누군가와 모종의 거래로 살인범인 척한 것이었으며, 예언이 이루어져야 자신의 가족들이 돈을 받을수 있다며 자꾸 자신을 죽이라고 재촉한다. 진범을 찾게 됐다고 생각한 지 몇 분도 채 안 되어서, 다시 자신이 진범이 아니라는 크로우의 얘기에 존은 혼란에 빠지며 뜬금없이 자백을 하는 크로우에게 도대체 누가 일을 사주했는지 묻지만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예정된 돈을 가족에게 전해야 했던 크로우는 혼란스러워하는 존의 총구를 자신의 배에 갖다 대고, 존은 실수로 총을 격발해 크로우를 살해하게 된다. 시간이 조금 지연되긴 했지만 결국 미래를 바꿀 수 있을 줄 알았던 자신의 생각은 틀렸고, 세 명의 예지 그대로 이루어지고 만 것.

다시 아가사와 존은 도망치고, 위트워와 프리크라임 부서는 크로우의 살해 현장에 뒤늦게 도착한다. 하지만 현장에 널브러진 아이들의 사진 등 지나치게 많은 증거에 위트워는 의구심을 품는다. 게다가 현장에는 존이 놓고 간 아가사의 마이너리티 리포트까지 있었고, 그 둘을 대조해 본 위트워는 또다른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앤 라이블리는 프리크라임의 헛점을 아는 고위 간부에 의해 교묘하게 살해당했다는 것. 이것을 안 위트워는 존의 아파트로 가서 버제스에게 이를 설명해 주지만 버제스는 아가사가 없어 프리크라임이 작동하지 않는 것을 이용해 위트워를 총으로 쏴 죽이고 존의 짓으로 위장한다.
한편, 아가사를 이혼한 아내 라라 클락의 집으로 데려온 존은 아내와 얘기를 나누며 지난 세월의 응어리를 푼다. 아가사는 션의 방을 보며 션이 정상적으로 자랐다면 겪게 되었을 이야기를 존과 아내에게 들려준다. 존은 누가 대체 이 모든 걸 사주했는지 묻지만, 경찰이 들이닥치고 끝내 존은 체포되어 수감된다.
프리크라임의 전 국장 버제스는 위트워의 사망으로 법무부의 입지가 약해지고 존을 체포한 공로로 인해 현역으로 돌아와서 새로 신설된 프리크라임의 국장이 된다. 아가사 또한 붙잡혀서 다시 프리크라임으로 돌아오게 된다. 라라는 버제스를 찾아와 남편이 얘기한 앤 라이블리에 대해 묻는다.
……….

버제스: 라라, 이렇게 하면 어떻겠소? 출근하는 대로 위트워 사건을 다시 검토해 보겠소. 그리고 통제국에 있는 자료를 뒤져서 그 익사한 여자 사건도 찾아보도록 하지. 그런데 그 여자 이름이 뭐랬죠?
라라: 앤 라이블리요. 하지만 익사했다는 말은 안 했는데요.
……….
이것으로 인해 라라는 버제스가 배후였음을 눈치챈다. 버제스도 자신이 실수했음을 깨닫고는 일단 직접 집에 들려 나중에 얘기하자고 말한다. 라라는 이에 맞서 프리크라임 수감소에 찾아가 관리자 머리에 총을 대고 협박해 남편을 탈출시킨다. 그날 밤, 프리크라임 시스템의 전국화와 더불어 버제스의 국장 취임식이 열린다.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 버제스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게 되고, 식장의 분위기는 갑자기 싸늘해진다. 식장 가운데의 스크린에서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있었다.
프리크라임 시스템 초기, 예지자들의 어머니 앤 라이블리가 나타나 예지자들의 친권을 주장하고 시스템의 부품처럼 취급되는 아이들을 돌려 달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들을 보내면 프리크라임 시스템이 성립할 수 없기 때문에, 일에 차질이 생기기를 원하지 않은 버제스는 아가사의 어머니를 살해하기로 계획한다. 버제스의 계획은 똑같은 살인을 두 번 하는 것이었고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해 앤을 익사시키도록 종용한다. 계획대로 1차 살해 시도는 프리크라임에 걸려 저지되고, 청부업자는 체포된다. 경찰이 돌아간 틈을 타 버제스는 청부업자와 똑같은 복장을 하고 똑같은 방식으로 앤을 익사시켜 죽인다. 두 번째 살해 역시 아가사가 예지를 했지만 기술자들은 두 번째 영상과 첫 번째 영상의 차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그저 첫 번째 예지의 잔영으로 여겨 삭제해 버리고 만다. 따라서 거의 완벽하게 앤을 살해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 때 프리크라임에 의하여 버제스가 존을 살해하는 것이 예지되었고, 검은 후드를 쓴 존을 발견한 버제스는 그를 따라 주방으로 간다. 그곳에서 존은 어떻게 자신이 아들을 잃은 것을 프리크라임의 존치를 위해 그렇게 이용할 수 있냐고 울분을 터뜨리며 버제스를 옥상으로 유인한다. 그곳에서 존은 자기를 살해하고 프리크라임의 완전무결함을 증명하고 감옥에 갈 것인지, 아니면 죽이지 말고 프리크라임이 틀림을 증명하라고 말한다. 버제스는 예지대로 존을 죽이고 감옥에 가거나, 앤더튼을 죽이지 않고 프리크라임의 결점을 스스로 보여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모든 것이 끝장났음을 알게 된 버제스는 결국 취임식 선물로 받은 권총으로 자살한다.
프리크라임은 폐지되고, 앤더튼 부부는 재결합해 새 아이를 갖게 되며, 세 예지자는 프리크라임으로부터 벗어나 그들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자들로부터 떨어진 외딴 장소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 소설 ‘마이너리티 리포트‘ (1956년작)
필립 K. 딕이 1956년 발표한 60페이지 가량의 단편 SF 소설이다.
– 설정

2054년의 워싱턴 DC에서, 3명의 초능력자가 발휘하는 미래예지를 통해 예비범죄자들을 잡아들이는 범죄예방관리국 (Pre-Crime 프리크라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프리크라임의 시스템은 3명의 백치 예언자가 무작위로 하는 예언을 조합하여, 그 가운데 다수결로 결론을 정하는 것이다. 예언과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다수결이라는 절차가 조합된 기묘한 시스템이다. 내용이 서로 합치하는 것을 메이저리티 리포트 (majority report, 다수 의견), 합치하지 않은 것을 마이너리티 리포트 (minority report, 소수 의견)라고 한다. 메이저리티 리포트가 채택되고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폐기된다.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라는 물음이 극 전체에 걸쳐 끊임없이 제기된다. 예언과 그에 따른 파멸을 피하고자 하는 발버둥질이라는 소재는 고전적인 운명론과 비슷하지만, 주인공은 ‘국장’이라는 특수한 지위를 제외하면 그리스 비극의 영웅과는 달리 비교적 평범하고 일반인에 가까운 사람이다.
게다가 잠재적 범죄자를 지정해서 사회적 제약 및 처벌을 가한다는 주제는 인공지능과 DB가 발달된 지금은 소설이나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다. 우선 테러방지법이 대표적인 현실의 사례. 이것이 국가간의 사이에서 미래의 일을 예방하기 위한 제약과 처벌로 간다면 예방전쟁이다.
– 소설의 줄거리
주인공인 존 앤더튼은 범죄예방관리국의 국장으로 범죄를 예지하고 예방하는 프리크라임 시스템에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막상 그가 프리크라임 시스템에 의하여 살인자로 지목되는 상황이 오자, 지위를 이용해 그 예지를 숨기고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애쓴다.
예지자 3명 중 2명이 자신의 살인을 예지했으며, 다른 한 명이 예지한 다른 결과는 소수 의견 (마이너리티 리포트)으로 지목되어 폐기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결백의 증거로 확보하려 한다.
소설의 플롯은 대단히 흥미로우며,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결과적으로 3명의 예지가 모두 맞아떨어졌음을 알게 된다. 미래예지라는 SF적 소재에서 기인한 패러독스가 사건 전반에 깔려있다.

존 앤더튼은 결국 살인을 저지른다.
예언의 진실은 이러하다. 3가지 예언은 2개의 메이저리티 리포트와 1개의 마이너리티 리포트로 구분된 것이 아니었다. 리포트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세 예언은 순차적으로 예지된 별개의 것이었다. 처음 예언은 존 앤더튼이 살인을 한다는 것. 두번째 예언은 첫 번째 예언에 의해 살인자로 쫓기게 되자 살인을 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세번째 예언은 이 모든 예언을 알게 된 존 앤더튼은 결국 살인을 저지른다는 것이다.
아무튼 1번과 3번 예언은 (경위는 전혀 다르지만) “존 앤더튼은 살인을 저지른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 결과가 메이저리티 리포트로 분류되어 존 애더튼은 살인을 저지른다는 결론을 내렸던 것이다.
존 앤더튼이 죽이는 사람은 프리크라임을 반대하는 자였다. 그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존재를 이용하여 존 앤더튼을 구제함으로서, 프리크라임의 부조리를 언론에 알리고 시스템을 폐기하려 했다. 하지만 존 앤더튼은 프리크라임의 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예언에 따라 공개적으로 그를 살해하였고 프리크라임은 존속되었다.

엔딩에서 앤더튼은 자신의 심복이자 2대 프리크라임 국장에게 이렇게 말한다. “예언을 볼 수 있는 사람, 그러니까 국장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 조심하게.” 이전 버전에는 이 시스템이 오류가 있다 평가했으나 사실 대상자가 특이했던 것이고 실제로 앤더튼은 살인을 저질렀으니 (영화판과는 달리) 시스템 자체는 옳은 것이 증명된 셈이다.
○ 생각할 점들
실행되지 않은 미래의 범죄를 어떻게 단죄하나?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
옳바른 소수의견은 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가?
인간의 자유의지는 어디까지 인정받을 수 있나?
예정론 앞에 인간의 자유의지는 실제하는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