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소개
재호 북한 이주민 후원회
(North Korean Transmigration Supporting Association)
조국 대한민국의 통일시대를 맞이하여 필요한 일꾼들을 양성하기 위한 원대한 꿈을 갖고 2012년 12월 5일 발족한 재호 북한 이주민 후원회가 교민 제위의 성원을 힘입어 3년 차로 접어 들었습니다.
남한 사회에서 탈북자(새터민)들이 겪는 심리적, 정신적 갈등과 소외감은 그들이 북한에서 겪었던 육체적 가난과 소외감보다 더 심각한 고통으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 현재 호주 여러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러한 새터민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또 치유하며, 한국에서 30세 미만의 새터민 자녀들을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로 초청해서 선진문화를 체험하고 영어공부를 시키는 것이 본 후원회의 업무입니다.
2013년 2월부터 건국대학, 서강대학, 한동대학, 외국어대학에서 4명의 대학생들을 엄격히 선발해서 초청하여 시드니에서 생활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1인당 초청 소요경비는 약 5,000불 이었으며, 교민들의 정성어린 헌금으로 충당하였습니다. 헌금중에는 1차로 초청된 학생 1명이 본 후원회에, 그동안 일을 해서 번 수입으로 전달한 2,500불의 귀한 헌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지난 2년간 본 후원회의 활동은 2013년 4월 본 후원희의 고문인 일본 나고야 추쿄 대학 김경묵 교수와 협력하여 북한 영화제를 개최하였고, 새터민 문제를 다룬 영화와 북한에서 제작한 영화를 호주 교민사회에 홍보하고, 본 영화의 감독을 초청하여 관객과의 만남을 주선하였습니다.
2013년 8월에는 이화여대 북한학과 김석향 교수, 호주 국립대 북한학 전공 레오니드 페브로 박사와 UTS 사회학과 정경자 교수를 초빙하여 교민들을 위한 북한생활 세미나를 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가졌습니다.
앞으로는 UTS의 영어교육기관인 UTS-INSEARCH와 협의해서 2명의 북한출신 학생을 선발하여 6개월간의 영어코스과정을 수강케 하기 위하여 UTS대학에서는 학생 1인당 년간 12,000불의 장학금을 책정하였습니다. 탈북 학생 2명은 금년 10월 20일부터 300여명의 다민족 출신 학생들과 영어공부를 시작하여 내년 4월 15일 과정을 수료합니다. 주한 호주 대사를 역임한 맥 윌리암스 UTS Insearch 이사장의 깊은 배려와 한국사랑에 대한 마음과 정경자 교수, 케이트 데니스 선생, 한호재단이사 브로윈 달튼 박사 제위께 본 과정이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재호 북한 이주민 후원회를 대신하여 부탁드리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연혁
본 후원회는 시드니 교민사회의 기독교 지도자, 실향민, 선교사, 언론인, 이민법무사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졌고, 2012년 12월 6일 호주정부에 비영리법인단체 INC1200405로 등록되었습니다.
목적
북한에서 남한으로 탈출하여 다시 호주로 재 이주를 원하는 새터민 개인이나 가정을 돌보며, 그들의 자녀들이 일정기간 동안 호주에 머물면서 해외생활를 원하는 30세 미만의 청년들을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초청해서 장학금(New Korea 장학금)을 지급하여서 영어 교육, 직업알선, 기독교 신앙 훈련을 시키어서 그들을 글로발 인재로 양성하는데 있습니다.
활동사항
2013년 2월과 6월에 건국대와 서강대에 재학중인 탈북출신 남학생 2명과 2014년 3월에 외국어대 재학중인 여학생 1명과 한동대 학생 1명을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초청하여 시드니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북한 영화제 개최
2013년 4월, 새터민 문제를 다룬 영화를 시드니교민사회에 홍보하고 해당영화의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만남을 시도하였습니다.
북한생활 강연회 개최
2013년 8월, 이화여대 북한학과 김석향 교수, 호주국립대 북한학전공 레오니드 페브로브 박사와 UTS 사회학과 정경자 교수를 초빙하여 교민들을 상대로 하여 북한여성들의 생활에 관한 강연회를 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가졌습니다.
UTS 북한 세미나 및 사진전
2014년 8월 19일 UTS대학에서 김경묵 교수(일본 나고야 추쿄대학)의 소개로 현재 본 후원회에서 초청한 유학중인 탈북여성 2명이 북한체류경험과 탈북과정 및 호주까지 와서 유학하게 된 과정을 발표하였습니다.
건의사항
주지하시다시피, 현재 남한에 정착한 30,000명을 육박하는 새터민, 중국 땅에 퍼져 있는 엄청난 숫자의 북한탈북자들, 제3국에 이미 정착중인 수만명의 새터민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호주에도 시드니를 비롯하여 퍼스, 멜본, 브리스베인 등에 적지 않은 탈북 새터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정부의 통일원, 이북오도위원회는 물론이요, 시드니 총영사관이나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재호 이북도민회 연합회, 시드니 한인회 등 교민사회의 단체들이 전면에 나서서 탈북자들을 돕기 위한 길을 한인 콤뮤니티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을 때가 왔습니다. 본 후원회는 금년부터 배삼주 회장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이 바톤을 이어 받았습니다. 새터민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대한민국이 통일로 가기위한 중요한 시험대입니다. 새터민들에 대한 인식은 북한에 살고 있는 북한 주민에 대한 인식 그 자체입니다. 탈북자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벨지움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이미 정착하여 잘 살고 있고, 새터민들이 계속해서 해외에 정착하는 것이 한국정부를 도와 주는 것이 아닐까 사려 되는 바 입니다.
노정언 장로(재호 북한 이주민 후원회 고문)
jungeun4546@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