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세계 풍력의 날 (Global Wind Day)
세계풍력발전협회 (GWEC)가 지정한 ‘세계 풍력의 날’ (Global Wind Day)이다.
2007년 유럽풍력에너지협회 (EWEA)가 유럽 풍력의 날을 지정했다가, 2009년 세계풍력발전협회 (GWEC)가 ‘세계 풍력의 날’로 확대 · 제정하면서 탄생했다.

이날을 즈음해 세계 각국에서는 풍력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풍력발전단지 방문, 풍력 전문가와의 만남, 세미나와 간담회 등 풍력인들의 각종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2011년에는 4대륙 30개국에서 행사가 열렸다.
이벤트에는 육상 및 해상 풍력 단지 방문, 정보 캠페인, 도시에 설치중인 터빈 시연, 풍력 워크샵 및 바람 퍼레이드가 포함되었다.
세계 풍력의 날 (6월 15일)을 전후해 며칠 또는 몇 주 동안에도 이벤트가 열린다.
2012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250개의 이벤트가 있었고 매우 인기있는 사진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2011년 한국풍력산업협회 주관으로 첫 기념행사가 열린 뒤, 매년 정부와 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세미나 등 네트워킹 중심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