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도시주거 형성의 역사 : 이집트에서 오늘에 이르는 도시주택의 변천
손세관 / 열화당 / 2004.2.15

이 책은 교회나 궁전 등 대규모의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아닌 ‘보통사람들의 삶’이 담긴 주거의 모습과 그 변화에 초첨을 맞춘 새 관점의 서양 건축사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서양 문화권의 도시 속에서 지속적으로 변화해 온 주거의 모습을 살펴보고, 그를 통해 우리 주거문화를 비판적 · 성찰적으로 돌아보자는 저자의 의도가 일관되게 드러난다.
○ 목차
머리말
1장 서론
2장 고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및 그리스 시대
3장 로마시대
4장 중세
5장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
6장 산업혁명과 도시화 시대
7장 20세기의 상황
맺음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 저자소개 : 손세관
동.서양의 도시와 주거문화를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손세관은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미국 버클리 대학을 거쳐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도시주거학을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부터 중앙대학교에서 가르쳤고, 이제는 명예교수로 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소장을 역임했다.
좀더 나은 우리 주거환경의 밑거름을 마련하고자 20세기의 주거문화를 탐구하고 있다. 집합주택의 본질과 다양성을 살피고, 새로운 길을 찾는 작업이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넓게 본 중국의 주택》 2001, 《깊게 본 중국의 주택》 2001, 《도시주거 형성의 역사》 2004, 《북경의 주택》 2004, 《피렌체, 시민정신이 세운 르네상스의 성채》 2007, 《베네치아, 동서가 공존하는 바다의 도시》 2007, 《한국 주거의 사회사》 2008, 공저, 《이십세기 집합주택》 2016 등이 있다.
○ 출판사 서평
건축사라면 흔히 거대한 성곽이나 사원이 연상되나, 참다운 주거의 역사는 보통사람들이 숨쉬고 살아 온 주거공간의 변천과정을 바탕으로 한다. 이 책에서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건축에서 현대 포스트 모더니즘 건축에 이르기까지 서구 도시 주거의 유형적 변화과정을 고찰하고 있다. 사회, 경제적 맥락과 긴밀한 연관을 가지고 변화되어 온 도시주거의 발전과정을 살펴보는 일은 흥미롭고, 서구화된 우리 주거 환경의 원류를 추적해 볼 좋은 기회가 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