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주 ‘한국전 정전 68주년 기념식’ 개최
홍 총영사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닌 양국이 후세대에 전해주어야 할 역사적 유산”

퀸즐랜드주에서는 한국전 정전 68주년 기념식 및 보은행사가 7월 27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캐스케이드가든스에 소재한 퀸즐랜드주 한국전참전비에서 개최되었다.
골드코스트한인회 및 퀸즐랜드한국전참전용사협회, 서퍼스파라다이스재향군인회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주시드니총영사관 관계자의 참석이 어려워 홍상우 총영사의 기념사와 화환을 골드코스트 한인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한국정부가 호주군 참전용사를 위해 준비한 마스크를 퀸즐랜드주 참전용사협회에 전달하는 마스크 전달식도 가졌다.

– 홍상우 총영사의 ‘한국전 정전 68주년 기념사’
홍상우 총영사는 퀸즐랜드주 한국전참전비에서 7월 27일에 개최된 한국전 정전 68주년 기념식에 기념사를 보내 참전용사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상우 총영사는 메시지를 통해 호주의 6.25전쟁 참전이 양국 우호관계의 기반이 되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쳐 싸워 준 호주군 참전용사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6.25전쟁이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대한민국 정부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난 6월 영국에서 열린 G7정상회담에서 이에 대해 호주 정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닌 양국이 후세대에 전해주어야 할 역사적 유산이며, 한국정부와 국민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념품 전달

주시드니총영사관에서는 한국전 정전 68주년을 기념하여 NSW주 및 QLD주 참전용사협회 로고가 들어간 모자 총 300개를 제작하여 총영사 명의의 감사 서한과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하였다.
모자를 받은 참전용사들은 편지와 메일, 전화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6.25전쟁 발발 당시 호주는 미국에 이어 2번째로 참전을 결정하고 총 17,164명을 파병하였다. 이 중 340명이 전사했고 1,216명이 부상을 입었다.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작년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시드니 경전철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올해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가평전투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개최했다.






제공 = 주시드니총영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