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자 칼럼
역동적인 예배를 위해 알아야 예배자의 마음
하나님을 처음 만났던 그 때의 첫 신앙..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마냥 좋기만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찬양을 하고 예배를 드려도 삶의 예배는 점점 무미건조한 예배만 경험하는 세대가 지금의 세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동행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만남의 주도권을 가지고 예배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예배에 임할 때 성령의 기름부으심의 예배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의 예배가 마르다처럼 분주하기만 할 뿐 마리아가 누린 평안함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행하신 일 때문에 전율을 느낀다고 고백한 것이 언제입니까? 반복되는 예배 속에 정말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길 원하시며 예배하는 자를 찾으심을 볼 때 개인의 예배에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예배자가 알아야 할 몇 가지의 내용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가장 먼저 생각과 태도를 다듬는 예배자가 되십시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
예배드림이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면 때문에 교회생활에 시험에 드신 분들이 한국교회 안에 많이 있음을 봅니다. 교회생활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시간은 곧 예배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이 예배를 통해 끊임없이 나의 생각과 태도를 바꾸고 포기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예배자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과 태도를 다듬기 위해 우리는 끝까지 신실한 태도를 유지하며 나에게 익숙함보다 하나님께 익숙한 예배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조심해야 할 것은 무뎌짐의 신앙입니다. 아무리 봉사해도 아무리 교회에 있는 예배에 동참을 해도 깊은 감동과 감격의 예배를 경험하지 못하는 무뎌짐의 신앙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끝까지 나의 생각과 태도를 바꾸어 예배에 대한 기대감(expectation)을 버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장 귀하게 여기는 예배자가 되십시오
많은 성도들의 예배의 대한 집중력이 아주 강함을 보게 됩니다. 그중에 드리고 있는 예배의 흐름 속에서 말씀을 경청하고 은혜에 대한 사모함이 아주 강함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1시간 10분 정도의 예배 시간 안에 하나님과의 친밀한 통로인 찬양과 기도 그리고 말씀의 어우러짐이 POWER 있는 예배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예배자가 아주 중요하게 여겨야 할 자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이 마음이 역동적으로 움직일 때 예배 안에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놀라운 기적과 은혜가 폭포수같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 생활의 위치와 환경 때문에 나의 삶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면 우리는 그 순간부터 호흡이 점점 힘들어지는 시한부 인생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 삶의 우선순위를 조절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는 것등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하나님과의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할 것입니다.
3. 하나 됨을 지키는 예배자가 되십시오.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과 하나 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속성을 성경를 통해 알아보면 참으로 하나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마25:23) 하나님은 죄인된 우리를 한 번도 왜면 하지 않으시고 작은 일에 충성하고 순종하며 하나님과 하나 되고자 노력하는 자에게 삶의 즐거움을 허락하심을 말씀을 통해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은 본인이 경험한 주관적 지식의 세계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마음과 생각을 일치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늘을 바라보는 하늘 소망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어느 예배에서도 하나님과의 하나됨 또한 성도과의 하나됨, 교회와의 하나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셀 모임을 하며 각종 예배모임을 주관하는 리더일수록 위의 내용을 잘 숙지하여 셀 원과 함께 예배의 대한 마음을 나눈다면 현재 우리가 드리고 있는 예배시간 중에 하나님은 위대한 계획을 가지고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 여러분, 예배는 우리가 생활에서 호흡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자들은 예배를 통해 호흡할 수 있을 때 흔들림이 없이 담대함으로 세상에서도 승리하는 신앙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땅의 위대한 예배자입니다.
손재석목사
(예배사역자, 안양대학교 겸임교수, “살아있는 예배 매뉴얼” 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