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S 한글사랑도서관, 영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 소개
4학기 맞으며 한글사랑도서관도 재오픈, 11월 6일(토)부터 재개관
린필드한글사랑도서관 (김동숙 관장, 454 Pacific Hwy, Lindfield)에서는 코로나19로 NSW주 록다운이 장기화되자 스토리타임으로 다가갔으며 최근 (10월 15일자)에는 청소년을 위한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을 소개했다.
김독숙 관장은 영상을 소개하며 “오늘은 우리 스토리 타임에서 대상연령을 조금 점프해서 하이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준비해 봤어요. 일일히 말은 다 못해도 이 호주라는 외국 문화권 속에서 집과 사회나 학교가 완전히 다른 이중 문화의 혼란을 겪으며 성장하고 있는 우리 교민 자녀들의 아픔을 조금은 보듬어 주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국학교에서 열심히 9학년까지 한글공부를 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어요. 마침 도서관에 일본작가인 요시모토 바나나 의 작품들이 모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우리 청소년 학생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의 작품들은 한글책을 읽을 수 있는 정도라면 누구나 아주 술술 읽힐 만큼 쉽고 가벼운 문체이면서도 우리 인생의 말못할 고민과 무거운 주제들을 따뜻하게 다루며 치유해 주는… 말그대로 힐링파워가 있는 작품들이랍니다. 소설의 주인공들이 대부분 10대에서 20대의 젊은 여성이 등장해서 잔잔하게 스토리 전개가 흐르며 성장해가는 내용들인데, 그래서인지 한국의 청소년들이나 대학생, 청장년 층에게 주로 많은 애독자들이 있기도 합니다. 실은 가까운 지인 중에도 요시모토 바나나의 매니아이신 분이 있어서 그분이 책을 빌리실 때, 서가에 장식으로 부착할 수 있는 짧은 서평을 써 주시도록 부탁을 드렸었는데 정말 그분께서 예쁜 손글씨로 아주 정성껏 서평들을 적어 주셨기에 오늘 그분의 서평을 읽어 드리는 것으로 책 소개를 대신 하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책들이 우리 학생들 중 그 누군가 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래보면서 저는 다음시간에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시 만날께요!”라며 소개했다.
LKS 한글사랑도서관은 스토리 타임 영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을 비롯해 “생각하는 ㄱ ㄴ ㄷ”, “설빔”, “얘가 먼저 그랬어요!” 독후활동 (하트 종이접기로 마음의 초콜릿 선물하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독후활동 (나만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만들기), “찰싹!” 등을 소개해 오고 있다.
한편 LKS 한글사랑도서관은 NSW주 락다운이 해제되는 가운데 오는 11월 6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 LKS 한글사랑도서관 스토리 타임: “청소년을 위한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 소개” 영상 링크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