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석탄층가스(Coal Seam Gas) 개발사업 동향
ㅇ 호주 일간지 디 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은 3.20(월) 호주 최대 원유․가스 생산업체 산토스가 NSW주 Narrabri 지역에서 추진중인 석탄층가스(CSG) 개발사업인 Narrabri Gas Project 개발심사 관련, 산토스가 지난 2.1(수) NSW주 계획부에 7천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환경영향평가보고서 제출 후 현재는 대중공시(2.21-5.22) 단계에 접어들었고, 환경오염 관련 지역사회의 거센 반발에 직면해 있다고 보도함.
ㅇ 산토스는 환경영향평가보고서에서 이번 사업이 36억 달러(A$3.6billion) 규모의 대형 에너지개발 사업(1천 헥타르 범위내 850개 가스정 설치, 20년간 생산)으로 2018년 중순경 착공후 2019년 하반기 초기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면 NSW주 연간 가스수요의 절반가량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힘.
– 고용창출과 연관 산업체 생산유발효과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건설단계에 1,300명, 운영단계에 200명 등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최소한의 환영영향과 위기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가스전 개발이 가능하다고 주장
– 한편, 산토스는 최근 QLD주 동부해안에 위치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기지(Santos GLNG)의 수출물량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토스가 Cooper Basin 지역(QLD주와 SA주 경계에 위치)에서 생산후 NSW주에 공급해왔던 내수용 가스를 QLD주 수출기지로 공급함에 따라 내수용 가스 공급에 차질이 발생한 것과 관련, NSW주정부는 장기적으로 내수용 가스공급 차질과 가격상승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Narrabri Gas Project를 승인해야 한다고 강조함.
※ NSW주 CSG 규제 현황
– NSW주는 전세계에서 가장 엄격하다고 평가받는 CSG 탐사․생산 규정을 적용중으로 환경, 수자원, 지역사회 이슈 관련 관계부처의 정밀 평가 과정을 거쳐 탐사․개발 허용
– 주거지역 혹은 개발예정지역 반경 2km 이내, Upper Hunter 지역의 종마 및 포도재배 핵심 산업 클러스터내, 시드니 식수원 인근 특별지역내 CSG 탐사․ 개발 금지
– 전세계적으로 활용되는 수압파쇄법(화학약품을 지하로 유입시켜 가스 추출),증발연못(가스 추출시 발생되는 물의 정수 및 재활용 시설) 금지
– 하지만 2014년 NSW주 주총리의 과학기술 고문인 수석과학자(Chief scientist) Mary O’Kane 교수는 NSW주 가스계획 보고서에서 Narrabri Gas Project를 NSW주의 핵심적이고 전략적인 가스개발 진입점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평가
ㅇ 한편, 앤소니 로버츠(Anthony Roberts) NSW주 계획장관은 3.22(수) 북부해안 개발계획(North Coast Regional Plan)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NSW주 자유국민연립 정부는 북부해안 지방에서 CSG 개발을 승인하지 않을 계획임을 재차 확인하면서, 지난 2015년 이후 주정부가 북부해안 지방의 CSG 탐사권 재매입에 2천7백만 달러(A$27million)를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함.
주시드니총영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