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포트 스티븐스 인근 산불진화중
산불 계속 번지자 보잉 737 항공기 진화에 첫 투입
뉴사우스웨일스(NSW)주 포트 스티븐스 인근에서 일어난 산불이 계속 번지자 과거 여객기로 쓰였던 보잉 737 제트기가 산불을 끄는 데 처음 투입됐다고 호주 당국이 밝혔다. ‘컬슨 항공 737 파이어라이너 에어탱커’라 이름 붙여진 이 비행기가 22일과 23일 시드니 북쪽으로 150㎞ 떨어진 포트 스티븐스 가옥들에 1만5,000리터의 물과 소화액을 살포했다.
이번 산불이 그렇게 심각한 위협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지만 23일 늦게까지 1500㏊ 크기의 토지가 소실됐다. NSW 농촌소방서는 9대의 산불 진화용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한 대는 4만5000리터의 물을 쏟아 부을 수 있다. 컬슨 항공은 캐나다 회사로 이 기종을 소방용으로 개조하는 데 참여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