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사관의 성경과 함께 성령과 함께
2026년 1월 27일 (화)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어린양이 되셔서 저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 피로 저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저희가 무교절의 백성처럼 옛 누룩을 버리고 정결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초실절의 첫 열매처럼 새 생명과 부활의 소망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출 12:11)
유월절–무교절–초실절은 서로 따로 떨어진 절기가 아니라, 하나의 흐름 속에서 연결된 3단계 절기입니다. 유월절은 닛산 14일, 무교절은 닛산 15-21일(7일), 초실절은 무교절 기간 중 첫 안식일 다음 날입니다.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어린양의 피로 이스라엘을 죽음에서 건져내신 구원의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 무교절은 구원받은 백성이 옛 누룩을 버리고 정결한 삶을 시작해야 함을 상기시키는 절기입니다. 무교절 기간 중에 지켜지는 초실절은 하나님께서 주신 새 생명의 첫 열매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신약적으로 어린양의 피 (고전 5:7) → 누룩 없는 삶 (고전 5:8) → 부활의 첫 열매 (고전 15:20)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진, 기도 = 김환기 사관
김환기 사관 (구세군채스우드한인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