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구 목사의 한주간 목회기도
모든 시작과 끝에서
이 정도면 됐지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더 목마릅니다
더 배고픕니다
이런 것들이 본능일까요
아니면 욕심일까요
변명하기가 부끄럽습니다
말 바꾸기가 민망(民望)합니다
조금만 견디자고
조금만 참자고
서로 도닥이며
서로 안쓰러워하며
서로 이해하며
조금씩 하얀 여백(餘白)을
넓혀가게 하소서(빌1:6)
공분(公憤)하기보다는
공감(共感)하며
조금씩 흔들려도
끝내 바른길 가게 하소서(잠17:1)
모든 시작과 끝에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게 하소서(잠3:5-6)
전현구 목사 (시드니조은교회 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