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인상조회 ‘22차 정기총회’ 실시, 회장에 김석호 원로목사 선출
호주 한인사회에 유일하게 있는 사단법인 한인상조회(회장 추병선)은 지난 8월 17일(토) 대한 노인회 벨모아회관에서 정기총회을 열고, 새롭게 상조회 회장으로 김석호 목사(삼일교회 원로 목사), 부회장 3인, 감사 2인, 박현호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새롭게 호주 한인 상조회을 맡은 김석호 회장은 “그동안 삼일교회를 통해 한인목회를 하다가 은퇴한 목회자로서 지역교회를 섬기다가 이제는 호주 한인전지역의 회원을 섬기며 한인동포사회나 회원들에게 유익되기위해 다방면으로 힘써 앞으로도 좋은 결과의 소식들이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한인상조회는 다음과 같은 장점들과 보다 좋은 서비스를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첫 번째, 한인상조회는 나이든 어른들만이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와 상관없이 호주 한인동포라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이 살다가 세상을 떠나는 일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닥쳐오는데 장례가 일어나면 당황하지 않을수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움도 겪기에 적은 비용의 회비로 누구든지 가입하여 한인동포들을 도와주려고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월회비는 10불로 호주 한인상조회는 한인회관에 있다.
두 번째, 한인상조회에서는 365일 24시간 Service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한인동포들, 특히 회원들의 갑자기 상을 당하여 정신없고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한인상조회 전화 02-9798-2000으로 전화하면 365일 24시간 담당자가 친절하게 장례을 잘 치룰수 있도록 안내와 직접 방문하여 도와드리기로 하였다고 한다.
세 번째, 호주 한인 상조회에서는 회원들을 위해 지정 장의사와 저렴하고 동일한 가격으로 장례를 치룰 수 있도록 MOU을 맺었다고 한다. 깨끗한 시설로 자체건물을 소유하여 한 곳[영결식장(Chaple), 전시실(Show room), 시신 위생처리실(Mortuary), 상담실(Meeting Room, Lounge), 주방(Kitchen)]에서 다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장의사의 영결식장을 한인교민들에게 장례시 3일장의 문상도 장례식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네 번째, 한인회관에 있는 한인상조회는 보다 나은 Service을 하려고 월요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근무을 하고 있는데, 한인상조회 전화 02—9798-2000로 전화을 하면 언제든지 연결된다고 밝히며, 월,화 나와서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자원봉사로 헌신하며, 시간이 허락되시는 분들의 자원봉사자도 찾고 있다고 한다.
다섯 번째, 한인상조회 사무실을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언제든지 커피와 차을 준비하고 있으며 방문자들에게 좋은 정보들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하며, 장례에 관련하여 묘지나 저렴한 경비등에 대한 혜택이 회원에게 돌아 가도록 하며 앞으로도 계속 연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조회 문의 : 02-9798-2000
제공 = 호주 한인 상조회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