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금란지교 (金蘭之交)
.친구 사이의 두터운 정을 비유한 말
.금란지교(金蘭之交)는 ‘쇠(金)처럼 단단하고 난초(蘭)의 향기 같은 사귐’이라는 뜻으로 친구 사이의 두터운 정을 비유한 고사성어다. _ 출전(出典): 주역(周易) 계사상(繫辭上)
주역(周易)은 역경(易經)이라고도 한다. 공자가 만년에 책을 묶은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질 정도로 역경(易經)을 읽고 그 내용을 해석하여 지은 열 권의 책을 십익(十翼)이라 한다. 계사전(繫辭傳)도 그 중의 하나이며 상(上)/하(下) 두 권으로 나뉘어 있다. _ 참고: 고사성어 ‘위편삼절(韋編三絶)’편.
금란지교는 “두 사람이 마음을 하나로 하면 그 날카로움은 쇠를 끊고, 마음을 하나로 하는 말은 그 향기는 난초(蘭草)와 같다.”라는 부분에서 유래되었으며, 원문에는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 원문(原文) / 해석(解釋)
同人 先號咷而後笑.(동인 선호도이후소.)
사람들이 모여, 처음에는 부르짖으며 울다가 나중에는 웃는다.
子曰.(자왈.)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君子之道 或出或處 或默或語.(군자지도 혹출혹처 혹묵혹어.)
군자(君子)의 도(道)는 어떤 경우에는 (벼슬을 하여 조정에) 나가기도 하며 어떤 경우에는 (은퇴하여 집에) 머무르기도 하며, 어떤 경우에는 입을 다물기도 하며 어떤 경우에는 말을 하기도 한다.
二人同心 其利斷金.(이인동심 기리단금.)
두 사람이 마음을 하나로 하면 그 날카로움은 쇠를 끊는다.
同心之言 其臭如蘭.(동심지언 기취여란.)
마음을 하나로 하는 말은 그 향기가 난초(蘭草)와 같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