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척확지굴 (蚇蠖之屈)
.뒷날의 성공을 위하여 지금의 어려움이나 굴욕을 참아야 한다는 뜻
.척확(蚇蠖)은 ‘자벌레’를 뜻한다. 척확지굴(蚇蠖之屈)은 ‘자벌레의 굽힘’, ‘자벌레의 구부림’이라는 뜻으로, 뒷날의 성공을 위하여 지금의 어려움이나 굴욕을 참아야 한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_ 출전(出典): 주역(周易) 계사하전(繫辭下傳)
척확(蚇蠖)은 자벌레를 말하며, 자벌레는 몸을 굽혔다가 펴는 동작을 반복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자벌레가 앞으로 나가기 위하여 몸을 굽히는 것처럼 현재의 어려움이나 굴욕을 참아야 성공을 할 수 있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유래가 된 주역(周易) 계사하전(繫辭下傳)에는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계사전(繫辭傳)은 주역(周易)의 내용을 자세하게 풀어놓은 책으로, ‘상’, ‘하’의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 원문(原文) / 해석(解釋)
尺蠖之屈 以求信也.(척확지굴 이구신야.)
자벌레가 굽히는 것은 펼침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자벌레가 몸을 굽힘은 앞으로 가려고 몸을 펼치기 위해서이다.) *尺蠖(척확): 자벌레 / 信(신): 伸(신). 펴다.
龍蛇之蟄 以存身也.(용사지칩 이존신야.)
용과 뱀이 겨울잠을 자는 것은 몸을 보존하기 위해서이다.
精義入神 以致用也.(정의입신 이치용야.)
올바른 도리(義)에 정통하여 영묘(靈妙)한 경지에 이르는 것은 실제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入神(입신): 신의 경지에 들다. 영묘(靈妙)한 경지에 이르다. 절묘하다. 매우 뛰어나다.
利用安身 以崇德也.(이용안신 이숭덕야.)
쓰는 것을 이롭게 하여 몸을 편안하게 하는 것은 덕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過此以往 未之或知也.(과차이왕 미지혹지야.)
이를 지나쳐 가는 것은, 그것을 어쩌면 아직 알지 못하여서이다.
窮神知化 德之盛也.(궁신지화 덕지성야.)
영묘한 경지가 극에 달하여 변화를 깨달음은 덕의 성함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