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희망의 공동체
장 바니에 / 두란노 / 2000.2

라르쉬 공동체에서 섬기는 정신 장애인들에게서 저자가 배운 교훈들을 감동적으로 엮었다.
자신이 받은 치유와 사람들을 향한 자신의 욕구를 이야기하며 소속감이 주는 힘과 그 소속감이 사람이 갖고 있는 깊은 요구들을 어떻게 만족시켜 주는지를 이야기한다.
저자 장 바니에 (Jean Vanier, CC, GOQ, PhD, 1928년 9월 10일 ~ 2019년 5월 7일)는 캐나다의 철학자이자 신학자, 운동가다. 1964년 발달 장애인들을 섬기는 라르슈 (L’arche) 공동체를 설립했으며 1971년에는 마리-엘렌 마티유 (Marie-Hélène Mathieu)와 함께 발달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들을 섬기는 그리스도교 자선 단체인 신앙과 빛(Faith and Light)을 설립했다. 이후 라르슈 공동체는 35개국 134곳에, 신앙과 빛은 81개국 50여곳에 있는 국제단체가 되었다. 현재 프랑스에 있는 라르슈 공동체에 산다.
인간, 그리스도교 신앙, 장애, 공동체, 폭력에 관한 여러 저작을 남겼으며 1972년 캐나다 훈장, 1992년 퀘벡 국민훈장, 1994년 레지옹 도뇌르 훈장(Chevalier), 2002년 레지옹 도뇌르 훈장 (Officier), 2013년 지상의 평화상, 2015년 템플턴상을, 2016년 레지옹 도뇌르 훈장(Commandeur)을 받았다.
– 목차
1.그들의 상처를 통해 우리가 치료되다.
2.공동체:돌봄과 결속과 사명이 있는 곳

– 저자소개 : 장 바니에 (Jean Vanier)
장 바니에 (Jean Vanier, CC, GOQ, PhD, 1928년 9월 10일 ~ 2019년 5월 7일)는 전 캐나다 총독인 조지 바니에의 아들이며, 발달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국제적 공동체인 라르슈(l’Arche)의 설립자이다.
13세의 나이에 영국왕립해군대학에 입대하여 8년간 복무한 뒤, 여러 수도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토론토대학에서 철학과 신학 교수로 재직하다, 프랑스의 정신요양원을 방문한 뒤 교수직을 그만두고 지적장애인 두 사람과 함께 라르슈를 세웠다.
현재 라르슈는 30개국에 100곳이 넘는 공동체가 설립된 세계적 규모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또한 마리 엘렌느 마티유(Marie-Helene Mathieu)와 함께 믿음과 빛(Faith and Light) 공동체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하다.
믿음과 빛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그 가족, 친구들을 불러모아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있다.
믿음과 빛도 전세계 75개국에 1,300여 곳의 공동체가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인간 되기』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희망의 사람들 라르슈』 『사랑에 사랑을 더해가는 이야기』 『공동체와 성장』 『두 세계 사이의 하느님 나라』 『장 바니에의 우울증 편지인간』 『눈물샘』 『정의 없는 평화 없고, 용서 없는 정의 없다』 『장 바니에의 시보다 아름다운 예수전』 등이 있다.

– 책 속으로
오늘 내가 여기 하버드에 여러 분과 함께 있다는 사실은 어 떤 면에서 참으로 이상하고 우스꽝스럽기까지 합니다. 나는 라르쉬에서 정신 지체 장애인들과 26년 동안 함께 살다가 여기에 와 있습니다. 바로 어제 저는 트로즐리에 있는 라르쉬에 있었습니다. 라르쉬는 정신 능력이 상당히 떨어진 단순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공동체입니다. 그들 대부분은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릅니다. 그들은 천천히 움직이거나 아니면 거동이 불편합니다. 심지어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며 혼자서 먹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풍성한 생명을 나에게 주었는지, 이들이 이 세상에 줄수 있는 얼마나 엄청난 은사를 가지고 있는지, 이들이 상처 입은 이 세상을 향한 희망과 평화와 어쩌면 구원의 근원이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또한 우리가 이들을 향해 마음을 열고 그들을 환영하기만 하면 이들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우리를 예수님께로 인도하고 복음으로 인도한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지적 능력이 절대로 모자라지 않는 사람들이 모인 하버드에서 내가 이 말을 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부적절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고통과 경쟁, 증오와 폭력, 불공 평과 억압이 있는 광란하는 이 세상에서 개인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위한 생명과 구원의 근원이 될 수 있는 사 람들은 약하고 거절당하고 소외당하고 무가치하다고 치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또한 나의 희망은 여러분 각 사람이 불쌍하고 약한 사람들과의 우정이 가져다 주는 엄청난 선물을 경험하고, 여러분도 그들에게서 그런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사랑으로, 친밀한 관계로, 자비함으로, 공동체로 우리를 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복음서를 읽으면서 예수님이 어떻게 사시고 행동하시며 어떻게 각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시는지를 보면 늘 큰 감동을 받습니다. 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21-23쪽 ‘희망의 공동체’ 중에서

– 출판사 서평
헨리 나우엔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킨 장 바니에가 전하는 희망과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 사랑과 우정과 친밀한 관계를 찾아 부르짖지만 진정한 관계성이 부재한 황폐한 현대인들에게 소속감과 친밀함과 함께 함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주는 힘있는 목소리! “장 바니에 씨가 하버드 신학 대학원에서 강의를 하던 그날 아침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그는 불쌍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보화들을 발견하도록 자신이 속한 공동체로 나를 초청했습니다. 하버드를 떠나 라르쉬로 가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처음에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바니에 씨와 교제하면서 탐색은 시작되었고 결국 나는 학문의 세계를 떠나 정신 지체 장애인들과 함께 삶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헬리 나우엔
– 추천사
.희망의 치유와 회복의 메세지
헨리 나우웬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킨 희만과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 ‘희망의 공동체’가 우리 곁에 다가왔다.
이 책은 헨리 나우웬의 멘토로 유명한 장바니에가 1988년 하버드 대학에서 강의했던 강의를 기초로 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지성을 자랑하는 하버드에서 장 바니에는 정신 지체 장애인 공동체 라르쉬의 설립자로서 라르쉬 사람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희망의 공동페’를 통해서 우리의 상식을 넘어선, 그러나 자신이 라르쉬 공동체에서 배운 치유와 회복의 진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장애가 없는 사람이 장애가 있는 사람을 치유하는 것이 보통의 우리네 생각이라면. 장 바니에는 정신 지체 장애인들로 구성된 라르쉬에서 도리어 그들을 돕기 위해 공동페로 밀려든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남음을 입고 회복을 얻는다고 말하고 있다.
‘희망의 공동체’의 1장은 ‘그들의 상처를 통해 우리가 피료되다’라는 주제로 이어지며, 제2장에서는 라르쉬 공동체에서 섬기는 정신 장애인들에게서 저자가 배운 교훈들을 감동적으로 적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