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교민과 유학생들을 대변하며 신앙과 교육의 차별화된 언론으로 야심차게 출발 하는 크리스천라이프 & 에듀라이프 창간을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여러 언론지들이 일간, 주간, 월간으로 발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작고 소외된 층의 상황을 대변하여 줄 언론지를 바라고 있습니다. 금번에 창간되는 크리스천 & 에듀 라이프는 교민들의 가려운 마음을 시원하게 대변해 주되 소수의 마음까지도 헤아려 주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언젠가 제가 그리 크지 않은 교회의 행사가 있어서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날따라 시드니에서 큰 교회에 해당하는 교회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날 언론사의 기자들은 작은 교회에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고 큰 교회 행사에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다음 신문 기사에 큰 교회는 대문짝만하게 행사를 싣었습니다. 물론 작은 교회의 행사는 사진을 한장 올리며 행사를 알리는 정도 였습니다.
시드니 교계에 들리는 소리는 작은교회의 행사는 쇠외되어 버리는 적이 많고 큰교회는 불필요할 정도로 많은 공간을 차지하며 행사를 싣는 언론에 마음이 이미 떠난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크리스천라이프 & 에듀라이프 창간에 즈음하여 부탁을 드리는 것은 편협함 없는 언론이 되어서 시드니 교민과 교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토마스 제퍼슨은 “언론은 인간의 정신을 계몽하고 인간을 합리적ㆍ도덕적ㆍ사회적 존재로 개선하기 위한 최상의 도구”라고 하였습니다. 신앙과 교육에 있어서 시드니를 대표하는 신문이 되어 1%의 목소리 까지도 대변하는 신문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되기를 바라며 다시한번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최효진 목사(시드니교역자협의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