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초대석
2016 호주 힐링컨퍼런스 & 미라클힐링대성회 주강사 송일현 목사, 장요한 목사
호주 한인교회들과 성도들의 관심속에 ‘힐링’이란 주제를 가지고 지난 5월 23일(월)부터 30일(주일)까지 시드니순복음교회(김범석 목사 시무)와 시드니샘터교회(문단열 목사 시무)에서 열린 ‘2016 호주 힐링컨퍼런스’와 ‘미라클 힐링대성회’ 주강사로 방호한 송일현 목사(한국 보라성교회 담임)와 장요한 목사(기도치유아카데미 원장)를 만나 사역의 근황과 비전을 들어본다.
한국 보라성교회 담임·로고스말씀사역연구원 원장 송일현 목사
송일현 목사는 백석대학교, 리버티신학대학교, 필라델피아 킹데이비드 신학대학교 등에서 공부한 후, 예장합동 부흥사회 증경회장, 총신대 운영이사, 목회자개혁실천협의회 회장, 한기부 대표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로고스말씀사역연구원장, 미래포럼 부총재, 한기부 이사장, 한교연 공동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어머니의 기도응답 : 본래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 어머님과 누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랐으나 대도시 고등학교로 유학을 하면서 그동안 열심히 다녔던 교회와 멀어지고 친구와 형제 의리 등을 우선하며 방향이 바뀌게 되었고 그로부터 광야의 길 23년은 고난과 역경의 시간으로 40년 광야의 이스라엘 민족처럼 원망과 불평 고난의 연속이었다.
1985년 12월 31일 만족없는 방탕한 삶 가운데 방문한 예배당 송년예배에서 그날 밤 목사님의 설교제목이 “돌아온 탕자”였다. 그 말씀을 듣고 울고 또 울었다. 1986년 1월 1일 새해 첫날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교회에 나가 눈물로 회개하고 회개했다. 회개중에 성령님이 역사하시어서 신유의 은사를 주시어서 8일째 되는 날 내 폐병이 완전히 나아 2개월 후 중랑기독병원에서 확인한 결과 완치되었다는 판정을 받고 말할 수 없이 기뻤다. 그해 즐기던 세상 것들을 다 끊고 신학대학에 입학하는 역사가 일어난다. 신학대학 다니던 중 결핵협회 관리환자로 관리받던 아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아내 또한 완쾌되어 약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23년의 길고긴 광야생활을 청산하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온 것은 23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기도한 어머님의 기도의 응답이며 누님들의 금식의 결과다.
– 한국 보라성교회 개척 : 1988년 올림픽을 성공리에 마친 그해 10월에 보라성교회 개척예배를 드린 이후 28년의 세월동안 말없이 봉사하며 순종한 성도님들과 제직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특히 교회가 성장하면 개척당시의 분들이 흩어지는 경우가 많으나 보라성교회는 지금도 초창기의 성도들이 더욱 열심을 내고 있다. 그중 자신의 재산을 팔아 교회에 헌납함으로 교회가 땅을 구입해 교회 건축의 초석이 된 김장로님과 비가오나 눈이오나 고난을 참으며 자녀들을 훌륭하게 양육하며 기도와 동역으로 후원해준 김사모의 헌신은 참 감사하다. 보라성교회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 인생의 고난과 역경에서 좌절하여 상처받은 분들, 낯선 곳에 오셔서 방황하는 분들을 언제나 환영하고 있다.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이 난다.
– 고희축하예식 축하금 전액 필리핀 학교건축비용으로 전달 : 고희를 맞아 지난 2015년 8월 28일 보라성교회에서 축하예식을 가졌다. 이날 고희기념 축하예식은 한기부 산하 선후배 부흥사님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서 축하객과 성도 등 6백여명이 참석했는데 이날 축하금 전액을 필리핀의 학교 건축비용으로 전달했다. 이제 남은 인생을 필리핀에 학교를 건립하고, 복음을 전하고 선교하는 사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한다. 필리핀에 기독교학교를 통해서 필리핀 현지의 기독교인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이제 남은 생을 필리핀을 비롯해 세계선교를 통하여 귀한 일꾼을 세워 사마리아 땅 끝까지 보내는 일과 로고스 말씀사역을 통하여 마지막 이 시대에 목회자들을 바로 세우며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전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 한기부 제4대 이사장 취임, 한국교회 재부흥 위해 힘써 일할 것 : 지난 2016년 2월 1일 보라성교회에서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하 ‘한기부’) 제4대 이사장 취임이 있었다.
그날 취임하며 내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슬로건과 길고 굳게 주시는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소망으로 살아왔을 뿐인데, 하나님의 사랑을 한 몸에 다 받고 귀하고 복된 자리까지 서게 되어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인사하며 한기부 발전과 한국교회 재부흥을 위해 힘써 일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기도치유아카데미 장요한 목사님과 호주를 방문하며 말씀과 치유의 집회로 함께해 기쁘다. 우리 한국교회의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간절하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나아가길 원한다.
기도치유사를 양성하는 기도치유아카데미 원장 장요한 목사
장요한 목사는 성경적인 기도치유의 원리를 배우고 훈련하는 사역을 한다. 예수님의 3대 사역인 ①가르치고, ②천국복음을 전파하며, ③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사역(마 4:23)을 활발히 수행함으로서 교회성장에 기여하며, 기도는 내가 하고 치유는 하나님이 하시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지시하심에 순종하며 사역한다.
– 기도치유아카데미 : 기도치유아카데미는 기도 치유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지난 2006년 이후 10여 년간 10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중국, 인도, 베트남, 미얀마에 분교를 두고 있으며 호주에도 최영광 목사님이 분교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기도치유의 이해와 기도 치유의 원리와 방법, 기도치유 사역방법, 내적치유와 치유선교론, 영·혼·육·환경이라는 네 가지 치료에 집중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등록 단계적으로 훈련을 받게 된다.
– 기도치유 원리 : 성경적 기도치유원리를 세 가지로 ‘첫째 비우라’, ‘둘째 채우라’, ‘셋째 사용하라’이다. 기도치유아카데미가 다이어그램을 정리해 특허청에 서비스표 등록을 마쳤는데 내용을 보면 ‘성경적 원리, 이해,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리’는 ‘비우라, 채우라, 사용하라’이며, ‘이해’는 6하 원칙의 기도훈련을, ‘방법’은 총체적인 치유방법으로 영·혼·육·환경의 치유를 강조한다. 이러한 원리에 입각하여 기도훈련을 실시하며 과정을 거친 사람에게는 기도 치유사 자격증 인증 및 발급이 이뤄진다.
– ‘영·혼·육’과 ‘환경’의 치유가 중요 : ‘환경’은 생활체를 둘러싸고 있는 여건이나 형편이다. 그래서 나 혼자만 잘한다고 잘 사는 것이 아니고 가정, 가문, 직장과 사업장, 교회, 지역, 국가, 지구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행복한 것이다. 그래서 기도치유훈련을 받게 되면 나타나는 기대효과가 많이 있다. 첫째로 행복한 가정이 되는 비결을 알게 된다. 둘째로 천대까지 은혜 받는 가문을 세워가게 된다. 셋째로 예수 안에서 거부로 사는 방법을 배운다. 넷째로 교회가 부흥하는 전략을 알 수 있게 된다. 다섯째로 나라와 민족복음화가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된다.
– 기도치유아카데미의 교육훈련 특징 : ①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되는(딤전 4:5) 훈련과정, ②예수님의 3대 사역(가르침, 천국복음전파, 치유)을 실행하는 교회특공대원 양성과정, ③교회제직, 전도특공대원, 중보기도특공대원, 심방사역자 등이 권능을 받아 사역이 활성화 되며, ④성경적인 이론 강의와 워크샵 및 실습을 통하여 효과적인 훈련을 하고, ⑤누구나 쉽게 기도치유원리와 방법을 배워서 사용할 수 있고, ⑥본인이 치유 받을 뿐만 아니라 치유사역자가 되어 온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막 8:36) 살리는 일을 하게 되며, ⑦세상 나라에서는 관심이 없어도 하나님 나라에서는 최고의 공인 민간 자격을 갖게 되는 훈련으로, ⑧성령의 은사개발 및 활성화로 영·혼·육·환경의 총체적인 치유를 하게 되고, ⑨불신자 치유전도와 새 생명 말씀양육으로 불신자 영혼 구령사역을 하게 되며, ⑩앤젤스 프로젝트(angels project)를 각 교회별로 담임목사님 주도 아래 실시하여 교회성장에 기여하는 훈련이다.
– 신학적 검증을 거친 치유사역 : 기도치유라는 단어가 때로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신학적 가치에 따라 민감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학적 신앙적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치유사역에 관한 신학적 검증과정을 철저하게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교계 학자분들을 모시고 기도치유 심포지움(성령과 치유, 치유와 선교, 성령과 목회)을 열었으며, ‘환경과 치유’라는 주제로 공개강좌와 무료세미나를 실시한 바가 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현상위주로 가면 크게 두 가지 부작용이 생깁니다. 첫째로 신비주의에 메이는 부작용이 생겨난다. 그래서 말씀과 성령충만으로 가야 한다. 둘째로 질서가 있어야 하는데 질서가 무너진다. 그러나 우리의 사역은 질서를 지키면서 사역을 해야 한다. 특히 영·혼·육·환경의 질서가 필요하다. 그래서 환경도 지배해 가야 한다.
기도에 있어 역할은 내가 하지만 치유는 하나님이 하신다. 역할 분담이 있는 셈이다. 그래서 우리는 역할분담을 잘해야 한다. 즉 내가 하는 일은 기도이다. 그리고 치유는 하나님의 역할이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해야 할 역할을 잘해야 하는데 내 역할은 바른 믿음이다. 그리고 나서 성경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즉 기도의 포커스를 잘 맞춰야 하는 것이다. 기도, 전도, 목회는 목적이 중요하다. 예수님이 하셨듯이 영혼구원과 신앙성숙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철저하게 교회중심의 사역을 한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역인 영혼구원, 가르침, 전도, 치유가 바로 예수님이 하신 사역이다. 그 다음이 교회부흥을 통한 하나님나라의 확장이다. 우리가 분명한 목적을 가지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인터뷰어 = 임운규 목사(호주성산공동체교회 시무, 본지 편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