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1,500만명 넘어, 전세계 누적사망자는 61만8493명
미국에서만 400만명 넘자 트럼프 “마스크 써달라”, 미국 인구 1위 캘리포니아주가 뉴욕주 넘어설 듯
확진자 다수국은 미국 402만8569명, 브라질 216만6532명, 인도119만 4085명, 러시아78만 3328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8만1798명, 페루36만2087명, 멕시코 35만6255명, 칠레 33만4683명, 스페인31만 3274명, 영국29만 5817명
사망자 다수국은 미국 14만4953명, 브라질 8만1597명, 영국 4만5422명, 멕시코 4만400명, 이탈리아 3만5073명, 프랑스 3만165명, 스페인 2만8770명, 인도 2만8424명, 이란 1만4634명, 페루 1만3579명
한국 총 확진자 13,879명, 사망자 297명 / 호주 총 확진자 12,706명, 사망자 128명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500만명을 넘어섰다. 400만명을 돌파한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개월 만에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통계사이트 월도미터에 따르면 7월 22일 오전 8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3만9113명 늘어 총 1508만4963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61만8493명에 달했다.
중국이 지난해 12월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발생을 보고한 지 205일 만에 1500만명을 넘었다. 지난 6월 28일 1000만명에 도달한 뒤 25일 만에 500만명이 폭증했다.
확진자 다수국을 살펴보면 미국이 402만856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브라질 216만6532명, 인도119만 4085명, 러시아78만 3328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8만1798명, 페루36만2087명, 멕시코 35만6255명, 칠레 33만4683명, 스페인31만 3274명, 영국29만 5817명 등이다.
사망자 다수국 역시 미국이 14만49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브라질 8만1597명, 영국 4만5422명, 멕시코 4만400명, 이탈리아 3만5073명, 프랑스 3만165명, 스페인 2만8770명, 인도 2만8424명, 이란 1만4634명, 페루 1만3579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879명(해외유입 2,1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명으로 총 12,698명(91.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8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7명(치명률 2.14%)이다.
신규 확진자 63명은 검역을 통해 밝혀진 해외유입자 34명과 지역감염자 29명이다.
한국내 지역사회 발생 29명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 16, 인천 4, 광주 1, 경기 8명이다.
전날인 7월 21일 총 확진자 13,816명, 사망자 296명이었다.
호주는 7월 22일 오후 현재 총확진자 12,706명, 사망 128명, 1일 신규 확진 502명(역대 1일 최대치)이다. 주별로는 3,425명 (NSW), 6,739명 (VIC), 1,073명 (QLD), 445명 (SA), 651명 (WA), 113명 (ACT), 229명 (TAS), 31명 (NT)이다.
Kidd 연방차석의료관(DCMO)은 팬데믹선언 후 호주 1일 최대 신규 확진(502명)자가 발생했다며, 지난 1주간 확진사례 98.8%가 지역감염으로,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와 사회적 격리를 재차 강조했다. Morrison 총리는 7월 28일 예정된 Black Lives Matter 시위를 맹비난했다.
NSW주는 1일 신규 확진가 16명(1명 해외유입 호텔격리, 15명 지역감염)으로, NSW 주총리는 새로운 지역 감염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다행이나 NSW주에서 향후 몇 주 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경계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VIC주는 1일 신규 확진 484명(97명 기존감염 관련, 387명 조사 중, 사망 2명)으로 1일 발생 최대치를 기록했다. VIC 주총리는 7월 7일~21일 사이 확진 판정을 받은 3,810명 중 3,400명(약 90%)이 증상이 나타난 후 검사를 받으러 가기 전까지 격리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질타했다. VIC주 전역에 있는 45곳의 노인 요양원과 연관된 확진 사례가 확인되며 사망자 증가가 우려된다.
QLD주는 1일 신규 환자 1명(해외유입), SA주sms 1일 신규 환자 1명(감염원 조사중)이다.
호주의사협회(Australian Medical Association)는 지역감염이 발생하는 모든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며, 호주 정부가 전국적인 마스크에 대한 일관 지침을 마련하고 코로나바이러스 통제를 위해 주경계 통제를 더욱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전날 6만71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일 3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16일 만에 또 100만명이 추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상황이 불행하게도 더 악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거리두기를 할 수 없을 때 마스크를 쓰라고 우리는 모두에게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은 애국’이라는 예찬론도 거듭 내세웠다. 그는 “나는 마스크에 익숙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이유는 내가 애국심에 대해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나는 그것을 갖고 다닌다. 착용한다”며 주머니에서 짙은 감청색 마스크를 꺼내 보이기도 했다.
백악관의 코로나19 브리핑은 4월 말 이후 약 석 달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혼자 단상에 섰으며 코로나19 백악관 태스크포스의 핵심 구성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나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보이지 않았다.
미국에선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등 남부 지역에서 최근 코로나19가 빠르게 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선 전날 1만278명이 추가돼 총 41만176명을 기록했다. 3~4월 ‘핫스폿’ 이었던 뉴욕주(43만5753명)를 곧 추월할 기세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3월 19일 미국의 주 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자택대피령을 발동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비교적 잘 억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5월 8일에는 봉쇄령을 해제하고 1단계 경제 재개에 들어갔다. 하지만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데이(5월25일 월요일)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하기 시작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는 지난달 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술집과 식당, 영화관, 동물원, 박물관 폐쇄를 명령하는 등 1단계 개방 조치를 철회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