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현장]
체스터힐 침례교회, 15개국 성도들과 함께 ‘선교적 교회’로 비상
인도 출신 성도 본국 파송, ‘가정교회’ 개척의 열매 맺어 … “이주민은 하나님이 보내신 선교사입니다”
“다양성 속의 연합”을 외치며 다민족 목회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체스터힐 침례교회 (담임 엄용희 목사)가 2026년을 앞두고 더욱 힘찬 선교적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교회는 단순히 다양한 민족이 모이는 것을 넘어, 모든 이주민 성도를 ‘열방을 향한 선교사’로 세우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2026년 비전: “모든 성도가 선교사입니다”
체스터힐 침례교회의 내년 핵심 사역은 15개국 출신의 성도들을 하나로 묶는 ‘제자훈련’과 ‘선교사 인식 훈련’이다.
엄용희 목사는 “호주 땅에 온 이주민들은 우연히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위해 부르신 선교사라는 확신을 심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회는 2026년, 인도 현지 목회자인 존(John) 목사를 적극 후원하며, 엄 목사가 직접 인도를 방문해 현지 제자훈련과 부흥집회를 인도할 계획이다.
지역 전도를 멈추지 않으면서, 동시에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선교적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다짐이다.

◇ 흘려보내는 은혜: 선교의 씨앗을 뿌리다
교회는 올해도 작지만 단단한 섬김을 실천해 왔다.
호주 침례교 선교단체인 ‘Crossover’와 ‘Baptist Mission Australia’를 후원하며 교단의 선교 사역에 동참했고, 동남아시아 현지인 선교사 부부에게도 선교 헌금을 전달하며 물질과 기도로 동역했다.
이러한 나눔은 성도들에게 선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귀한 마중물이 되었다.

◇ 감동의 현장: 힌두교 가정에 복음의 꽃을 피우다
특히 최근 체스터힐 강단에는 성령의 큰 열매가 있었다.
인도에서 온 마리셀(Maricel) 자매의 회심과 파송 소식이다.
예배 가운데 뜨거운 은혜를 체험하고 침례를 받은 마리셀 자매는, 본인 스스로가 ‘인도 선교사’가 되어 고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교회는 마리셀 자매를 인도로 역파송하며 특별한 파송식을 가졌다.
그녀의 첫 번째 선교지는 다름 아닌 그녀의 가정이다.
마리셀 자매는 힌두교를 믿는 남편과 가족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고, 나아가 이웃들을 초청해 자신의 집에서 ‘가정교회(Home Church)’를 시작하기로 서약했다.

엄용희 목사는 “한 영혼이 변화되어 자신의 민족과 가정을 구원하기 위해 떠나는 파송식은 우리 교회 전체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큰 은혜였다”며, “내년 20차 세계 성시화 대회를 앞두고, 다양성 속에 핀 복음의 열매들이 계속해서 맺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체스터힐 침례교회의 이 같은 행보는 이민 목회가 단순히 한인들만의 공동체를 넘어, 다민족을 품고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전초기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례가 되고 있다.
2026년 핵심 목표: 15개국 이주민 성도들의 ‘선교사 정체성’ 확립 및 제자훈련.
구체적 계획: 제자훈련과 소그룹 모임의 활성화 그리고 지역전도 확립
2025년 섬김: 호주 침례교 선교단체 및 동남아 선교사 후원.
하이라이트: 인도 출신 Maricel 자매의 회심, 침례, 그리고 본국(힌두권 가정) 선교사 파송 및 가정교회 개척 결단.

– 체스터힐 침례교회 예배안내
.주소: 109 Priam St Chester Hill
.주일예배: 9시 30분
.수요일 소그룹모임 (오전 10시 30분) & 제자훈련 (BDC, 오후 7시 30분)
.화요일 (Coffee and Chat), 오전 10시
.전도 (화 – 체스터힐 쇼핑센터, 목 – 리드컴 역)
.기도회 (월, 화, 목, 금, 토), 오후 7시
.주일학교 / 청소년 모임 (주일), 9시 30분
*아래 사진들은 마리셀 침례와 파송 장면입니다.


제공 = 체스터힐 침례교회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