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타 교통 워크숍’, 6월 9일·16일·22일 세 차례 진행
앱 활용 교육 통해 도보·자전거·대중교통 이용 장려 … 카스(CASS)·파라마타 카운슬·Transport for NSW·Collective Leisure 협업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파라마타와 인근 지역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파라마타 교통 워크숍(Parramatta Transport Workshop)’의 첫 프로그램이 지난 6월 9일(화) 웬트워스 포인트 도서관(Wentworth Point Library)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스(CASS)와 파라마타 카운슬(Parramatta Council), Transport for NSW, Collective Leisure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6월 9일 첫 세션에 이어 6월 16일과 22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파라마타 교통 워크숍’ 프로그램을 기획한 Collective Leisure의 데이비드 번스(David Burns) 대표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동차 중심의 이동 방식에서 벗어나 도보와 자전거, 그리고 대중교통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이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장점과 불편 요소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함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인과 중국인을 비롯한 다문화 배경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각 세션을 통해 교통 관련 정보와 실습 교육을 제공받으며, 보다 효율적인 이동 방법을 배우게 된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월 9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교통 가이드(Sustainable Transport Guide)’와 함께 시드니 전철 네트워크 및 파라마타 라이트 레일 노선도 그리고 보도 및 자전거 공유 도로 안내도 등 다양한 자료들이 제공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거주지와 평소 자주 방문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교통 전문가들로부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중교통 관련 앱을 활용해 노선도를 확인하고 여행 계획 세우기, 실시간 길찾기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며 대중교통 정보 활용 능력을 높였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자신 있게 자전거 타기(Confident Cycling)’ 세션은 6월 16일 오전 10시 파라마타 PHIVE Library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보로 Jubilee Park까지 이동한 뒤 운영팀이 준비한 자전거를 이용해 올바른 자전거 피팅 방법과 안전 수칙을 배우게 된다. 이어 그룹 라이딩을 하며 파라마타 지역 내 자전거 도로 이용 방법과 자전거 관련 교통 법규,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6월 22일 진행되는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지도와 모바일 앱, 교육 자료를 활용해 파라마타 지역 주요 장소를 탐방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파라마타 도서관을 출발해 도보와 버스, 그리고 최근 운행을 시작한 라이트 레일(Light Rail)을 이용해 이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이동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첫 번째 세션 이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직접 연결되는 교통편이 없을 경우 버스나 기차를 갈아타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져 주로 자동차를 이용했다”며 “하지만 운전 중 길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도 많았고 다른 교통수단을 시도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앱을 활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환경 문제를 생각해서라도 앞으로는 대중교통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중교통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각보다 다양하다는 점을 알게 된 것이 큰 수확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비록 이번 교육이 파라마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배운 내용은 시드니 전역의 교통수단 이용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앱을 활용해 교통 정보를 검색하고 이동 계획을 세우는 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 두 번째 세션 안내 (자전거 기본 주행 가능자)
일시: 6월 16일(화) 오전 10시-12시
장소: 파라마타 도서관 (Parramatta PHIVE)
= 세 번째 세션 안내
일시: 6월 22일(월) 오전 10시- 12시
장소: 파라마타 도서관 (Parramatta PHIVE)
= 등록 및 문의:
QR 코드 스캔 또는 카스 한국어 라인0408 870 143 / (02) 9063 8808

사진 1: ‘파라마타 교통 워크숍’, 6월 9일·16일·22일 세 차례 진행

사진 2: 첫번 째 세션에서 참가자들은 교통 전문가들로 부터 지도와 모바일 앱, 교육 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 방법을 배웠다.
제공 = CASS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