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호의 호주 투데이

유류파동과 경제위기에 잘 대처해야 한다
호주 연방정부는 이란 사태로 정부가 예약한 유조선들이 예약을 취소하거나 정시에 도착을 하지 못해 희발류값이 크게 인상되고 있어 이로 인한 물가상승을 부추기게 되어 호주 경제 어려움이 될 것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 더욱이 부활절 휴가로 1000만 근로자들의 좋은 휴가가 되기 위해 정부가 그동안 유류세를 52.6개를 4월 1일부터 6월 30일 까지 일시적으로 세금의 반액이 26.3센트를 줄여 휘발유 값을 내리게 하였다. 동시에 휘발유값 인상으로 그간 GST에서 얻은 4억불도 각 주 주지사들의 동의로 휘발유 값을 낮추는데 사용되어 5.7센트를 더내렸다. 이로 인해 총 32센트가 하락되어 리터당 3불을 넘었던 휘발 유값이 크게 안정되아 현재는 2불 27센트이다.
휘발유값은 국제 원유 가격·환율·정제마진·세금·주유소 마진이라는 네 가지가 합해서 결정한다. 모든 물건의 인상은 교통수단인 유류가 오르면 물가가 상승된다. 호주는 이란전쟁 전부터 경제가 어려운 상태였다. 12월분 기에 물가 상승이 3.8%에 이르더니 근래에도 물가상승이 5%나 되어서 연방은행은 2월 3일 0.25% 올라 3.85% 이자율을 올리더니 또 3월 17일 다시 0.25를 올려서 4.1%가 되었다. 이로 인해 한 가정당 한 달에 220불를 더 소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른 휘발유값으로 90불을 더 사용해야 하며 700,000 만 불를 꾸워서 집을 마련한 사람은 은행이자로 110불을 더 내야하며, 기타 음식값으로 20불을 더 써야 한다. 홀부모 가정이나 노인연금자들의 생활은 더 어려울 것이다. 점점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호주 서민들은 보수당과 노동당을 떠나 한나라당 (One nation party)을 지지하고 있다. 한나라당 당수 포린 핸슨은 호주가 못사는 것은 이민자등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포린 핸슨의 인기는 호주 전역에서 대단하다. 이미 보수당의 지지율 19%를 넘어 한나라당 지지도는 24%가 넘는다고 한다. 다행이 남부 호주는 노동당 주 지사가 당선 되었지만 지난주 포린해슬의 고향인 퀸스랜드에는 노동당지지도 보다 높다고 한다. 얼마전만 해도 노동당 알바니즈 수상은 휘발유세를 “자유당 당수가 휘발유세를 내리라는 말에 찬동한 것은 퀸스랜드에서 한나라당이 이 강세가 된 것을 의식한 것이 아닌가” 한다.
호주는 그간 농산물을 많이 생산하는 국가였다. 그러나 휘발유 공급이 중단되면서 농촌의 비료공급이 되지 않아서 문제이다. 또한 농촌에는 비료가 수입되지 않고 제조업 역시 휘발유 리터당 3불로 운영이 어려워진다. 더욱이 전기요금인상, 보험료인상, 의료 등도 자연히 인상된다.
연방은행은 호주 물가는 이란전쟁 이전에도 물가상승은 높았다고 한다. 우리가 경험한 Covid-19 때와 2008년 세계 금융대난 (GST)때도 호주는 회복이 훨씬 늦었다. 특히 Covid-19 때는 빗을 1조억불 빌려서 일을 못하는 국민들에게 나눠주었다. 호주 연방정부 빗이 호주불로 1조원이 넘었다.
Rachel Depadua (19세)는 2006년 5월에 태어났다. 그러나 Charles는 그 보다 3개월 먼저 태어났다. 정부의 빗이 960억대였다. Peter Costello 재무상은 2008년 4월 20일, 960억 불의 빗을 전부 갚았다. 이날을 “빗없는날”로 정하고 국민들이 기뻐했다. 그후 2008년의 미국의 금융위기 2020년에 Covid-19로 전국민이 일을 하지 못해 정부가 빗을 내서 생활비를 충당해 주었다. NSW 전직 주지사 Mike Baird 씨는 금년 5월의 정부 예산이 위태롭다고 말하고 Saul Eslake 경제전문가는 2008년 7월 1일부터 금년 6월 30일 까지 호주정부 예산 결손의 합계 총액이 1조가 넘었다고 한다.
Jim Chalmer 무상은 2023-24년 보수당 집권 당시 정부 부채가 1조를 넘었다고 한다. 문제는 이자가 0% 가까울 때 싼이자로 빌리고 지금은 연방은행이자 4.1%로 이자를 갚어야 하기 때문이다. 2028-2029년 이자만 500억 불이 넘는다. 현 노동당 정부는 불구자 간호, 노인간호, Childcare에 많은 빗을 지고 있다. 문제는 우리의 아이들이 이 배를 대신 갚을 수도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그들에게 빗을 넘겨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로 보아 이란 전쟁이 끝난다 해도 바로 유류파동이 정상화 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우선 직장출근을 일찍부터 버스나 전철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 하다. 자동차로 출퇴근 할시는 정부가 발행하는 Petrol App을 아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Petrol App은 근처 Petrol Station 싼데가 표시되었기 때문에 휘발유넣기 한번에 10불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운전시 Economic Mode로 설치하고 “악세레이터”를 조금식 밟으며 휘발유가 많이 소비되지 않고, 타이어에 바람을 조절해도 휘발유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울수록 2nd hand Shop을 이용하라고 구세군 생활지도부는 말하고 있다. 값도 저렴할 뿐아니라 옷이며 가구 등 2nh hand 물품을 사용하면 지구온난화도 줄이고, 물도 줄이고, 쓰레기도 처리하는 기후변화 운동에도 협력하는 일이 된다는 것이다.
시드니 인구 지각 변동
시드니는 해안을 끼고 있는 동부 지역과 북쪽 해안을 끼고 있는 지역이 좋은 사립학교가 정착해 있고 집값도 비싼 지역으로 간주되어 왔다. 남부와 서부는 젊은이들이나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생각해 왔다. 그러나 금년 10월 말부터 시드니 제2 비행장이 완공되어 시드니 시내 중심이였던 물류가 서부지역으로 옯기게 되므로서 서부지역이 크게 부상되었고 지역적 차이는 서서히 변화가 생겼다.
더욱이 시간당 100Km를 달리는 Metro가 동서를 연결하고 시내에서 무료로 제2비행장까지 달리는 M12의 개통으로 사실상 시드니 서부와 시드니 동부와의 거리 차는 크게 좁아지게 되었다. 사실은 죄인선단이 처음 도착하고 농사를 짖기 위해 파라마타를 도시중심으로 하기로 하였으나 영국의 공업발전으로 고래기름이 필요하게 되어 시내 바다가에 지나가는 고래를 잡아 해체하던 창고를 마련한 곳이 오늘날 시드니 시내였다고 한다.
더욱이 1983년에 집권한 노동당 Bob Hawke 수상이 서부 시드니 대학을 만들어 주어 많은 학생들이 모여들게 되었고 서부 시드니 발전에 큰 온상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작년한해 시드니 인구 중 33,282명이 시드니를 떠났는데 주로 시드니 동부와 시내를 비롯해서 북부지역에서 였으며 시드니 서부지역에서 시드니를 떠난 수는 2,800명에 불과했다. 작년도만 해도 시드니 서북쪽과 Epping 서남쪽의 인구가 가장 늘어났던 지역이다. 금년은 주로 시드니 블랙타운이나 남서부 Camden 쪽으로 이동하는 수가 늘었다. 특히 시드니 동부와 북쪽에 50여개 서버브 (Suburb)가 인구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대부분 동부나 북부 지역이다. 동부 지역 Cooge- Clovelly (-131명), 북쪽 Turramurra (-114명), Hunters Hill-Woolwich (-111명)는 10년째 7%의 인구가 감소되었다.
인구감소 현상에 대하여 세계연구기관 KPMG의 도시 경제학자 (Urban Economist) Terry Rawnsley는 대부분 호주 부촌에는 젊은층보다 고령자들이 많이 살고 있어 출생 아이숫자보다 사망자수가 훨씬 높은 편인데 집값이 다른 지역보다 비싸기 때문에 이 지역 인구가 감소하는 현상은 자연스럽다고까지 했다. 가장 발전한 지역은 시드니 서북쪽 도시 중심에서 48km 떨어진 Box Hill 3,919명이 증가하고, 다음은 Masden park-Shance park 3,172명이 증가 되었다. 인도 이민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재력이 취약한 젊은이들이 이곳에 정착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작년도 조사에 의하면 사망자 수가 아이 출산 수보다 높은 지역은 시드니에 42개 Surburb였다. 금년 10월부터 시드니 제2비행장이 가동됨으로서 Black Town과 시드니 서남쪽에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구입하고 있다.
맥콰리 대학 Parr 명예교수는 앞으로 사망자수가 출생아수 보다 많은 Suburb가 증가될 것을 예상하면 시드니 인구 이동은 금년 33,282명 보다 더 높아 질 수 있다고 말하고, 서부 시드니 거주자들은 금년 2,800명으로 인구 움직임은 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새로운 이민자들이 75,000명 증가되어 시드니 인구의 1.4% 증가 되었다. 시드니는 Covid -19이래 2%증가를 해 왔는데 금년 줄어들었다.
시드니 인구 밀도는 시드니 시내 남쪽 Hay Market 1Km 평방에 22,902명이 살고 있고, Chippalea 20,476명, Ultimo 18,851명, Zetland 18.629명이 살고 있다. 시드니는 2025년 6월 말에 5백 65만 명으로 멜본 5백 35만 보다 아직은 시드니가 인구가 제일 많은 도시이다. 멜본은 빨리 쫓아오고 있어서 1번지를 내 주워야 한다고 했으나 아직은 아니다. 멜본은 주택 구입이 시드니 보다 원할해서 시드니도 주택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멜본은 작년에는 시드니 보다 24%의 주택건설을 늘리고 있다. 그래서 머지 않아 시드니를 추월할 것이다.
서부호주 주 수도 퍼스 (Perth)는 호주에서 제일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024-25년간 2.4%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브리스베인 2.1%이다. 타스마니아 허버트는 0.25%이다.

하명호 (SBS 방송인, 수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