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무 목사의 기고 시
“구원을 위하여”
끊임없는 인간의 부르짖음은
대지를 떠나 저 먼 하늘까지
신의 손을 빌려 살아 가고 싶다,
그의 힘을 받아 넉넉해지고 싶다,
그 능력이 저 하늘에서처럼
이 세상 곳곳에서
나와 만인에게 골고루 퍼져나가
공의와 사랑으로 이루어지길
바라고 구하는 염원이지만,
스스로를 구원 할 수 없는 사람은
결국 어쩔 수 없는 초라한 모습뿐,
어디서 왔다 또 어디로 가려 하오?
저만치 행복하던 에덴동산엔
얄팍한 배신과 음모의 날부터
궁핍 결핍 다툼 전쟁은 돌풍처럼,
근심 걱정 공포 두려움은 밀물처럼,
미움 질투 위선,
왜곡 조작 속임 거짓의 두 얼굴은
속고 속이고, 빼앗고 빼기고
죽이고 살리며
재물 명예 지위 권력을 향한 질주,
먹을 것 입을 것 쓸 것들을
쌓고 쌓아 썩어질 때까지라도
내 거로, 꼭 내 거야 된다는 탐욕들,
한치 앞도 못 보는 어리석음이
눈을 홀리는 도깨비 불에 이끌려
잡은 듯 날 뛰는 찰나의 영육이여!
이제,
무지 번뇌 교만 신음을 멈추고
엄숙한 하늘의 소리를 들으라
영혼을 깨울 복음에 귀를 기울이자!
인간들이 만든 우상의 덫을 찢고
잠자는 마음, 박힌 정신을 깨우자!
앞만 보던 좁은 시야를 펼쳐보며
가던 길 좌우를 살피며 가보라니까,
참 예수를 만나 믿어보라니까!
길이, 진리가, 생명이, 구원이 보여,
아! 하늘과 내 하나 됨의 자유를 얻자!
한상무 목사(시드니생명나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