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7년 7월 30일, 미국의 사회학자 소스타인 베블런 / 톨스타인 베블렌소 (Thorstein Bunde Veblen, 1857 ~ 1929) 출생
소스타인 베블런 / 톨스타인 베블렌소 (Thorstein Bunde Veblen, 1857년 7월 30일 ~ 1929년 8월 3일)은 노르웨이계의 미국 사회학자이자 경제학자이다.

– 소스타인 베블런 / 톨스타인 베블렌소 (Thorstein Bunde Veblen)
.출생: 1857년 7월 30일, 미국 위스콘신 케이토
.사망: 1929년 8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
.부모: 토마스 베블런, 카리 번드
.배우자: 앤 브래들리 비반스 (1914 ~ 1920년), 엘렌 롤페 (1888 ~ 1911년)
.영향을 받은 사람들: 존케네스갤브레이스, 웨슬리 클레어 미첼, 스티브 킨, 찰스 라이트 밀스 등
.영향을 준 인물: 존 듀이, 이마누엘 칸트, 윌리엄 그레이엄 섬너, 윌리엄 제임스, 윌리엄 맥두걸 등
.대표저서: 유한계급론
존 커먼즈와 함께 제도경제학의 선구자이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유한계급론》 (The Theory of the Leisure Class, 1899년)이 있다.
“분석의 끝에서, 현명한 영리행위란 결국 사려깊은 깽판놓기임이 드러난다”
“All business sagacity reduces itself in the last analysis to judicious use of sabotage.” – “평화의 본질과 그 존속기간에 관한 연구”(1917) 중

○ 생애 및 활동
베블런은 1857년 교육 수준이 높은 노르웨이 이주농의 네 번째 자녀로 위스콘신에서 태어났다. 그는 미네소타의 노스필드에 있는 칼턴 칼리지에 입학하여 저명한 신고전학파 경제학자인 클라크 (John Bates Clark)의 지도 아래 경제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예일 대학교에서 포터(Noah Porter)와 섬너 (William Graham Sumner) 아래서 공부하면서 1884년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터로부터 그는 칸트 철학을 배웠으며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섬너로부터 진화론의 영향을 받았다. 섬너는 당시 스펜서 (Herbert Spencer)의 사회진화론을 지지하고 있었다.
불가지론자로서의 입장 때문에 그는 종교 단체와 관련된 학교생활을 소홀히 했다. 그 때문에 경제학에 대한 명성은 구축되지 않았다. 마침내 1891년 그는 코넬 대학교에서 로플린 교수 (James Laughlin)의 관심을 얻었다. 새로 설립된 시카고 대학교로 옮겼을 때 그는 베블런을 동행시켰다. 거기서 베블런은 군집 생태학자 모건 (Lloyd Morgan) 및 문화인류학자 보애스 (Franz Boas)와 지적 교류를 가졌다. 또, 거기서 그는 듀이 (John Dewey)와의 교류를 통해 그의 프래그머티즘을 접했다. 베블런은 이윽고 <정치경제학회지 (Journal of Political Economy)>의 편집인이 되어 경제학 분야에서 저술 활동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1899년 ≪유한계급론≫을 출간하여 일약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그의 나이 마흔두 살이던 당시 상황은 록펠러, 카네기, 밴더빌트 등 탐욕스런 ‘강도 귀족’이 독점적 수탈, 사치와 향락으로 미국 경제를 주무르던 시대였다.
독특한 성격으로 인해 시카고 대학교와 마찰을 일으켜 그는 학교를 떠나야만 했으며, 그 후 스탠포드 대학교에서도 그러했다. 다시금 그는 미주리 대학교로 자리를 옮기지 않으면 안 되었다. 뒤늦게 미국 경제학회가 회장직의 수락을 요청했으나 그는 이를 거절했다.
<경제학은 왜 진화적 학문이 아닌가?> (1898)라는 논문을 통해 경제학과 진화론의 관계를 제기했는데, 아래에 언급된 거의 모든 저술을 통해 그는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기초하여 경제를 이해하는 입장을 옹호했다.
스스로 가장 중요한 저작으로 간주하는 ≪제작 본능론≫ (1914)을 포함하여, ≪영리기업론≫ (1904), ≪기술자와 가격체계≫ (1921), ≪부재 소유권과 영리기업≫ (1923)을 출간하여 제작 본능과 한가한 호기심 본능에 따라 기술적 효율성과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기술자나 산업 계급 (industrial class)과 달리 편법, 교활함을 통해 영리를 추구하며 금융 구조를 교란하는 영리기업가들을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클라크 교수의 경제학≫ (1919), ≪자본의 성질에 관하여≫ (1908), ≪한계효용의 한계≫ (1909)에서 신고전학파 경제학을 비판하는 동시에 ≪카를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경제학과 그의 추종자들≫ (1906, 1907)에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도 비판적으로 검토했다.
또, ≪독일 제국과 산업혁명≫ (1915), ≪평화의 본질과 그 존속기간에 관한 연구≫ (1917) 등을 통해 평화를 위협하는 자본주의 체제를 연구했다.
약탈, 지배, 낭비로 얼룩진 자본주의 체제가 세계 대공황을 맞이하는 시점을 앞둔 1929년 8월 3일, 위대한 진화적 제도 경제학자 베블런은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 사상적 특징
- 베블런적 이분법
베블런의 기획은 경제학 비판에서 출발한다. 그는 기존의 경제학이 만들어놓은 모형이 지나치게 이상적이라 비판하며, 인간의 경제행위는 인간의 다른 많은 행위들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형성된 사회적 맥락에 입각해 분석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루이스 코저, 신용하/박명규 역, “사회사상사”, p.320) 여기에는 형식주의에 반대하는 프래그머티즘의 입장이 반영되어 있다. 그는 인간사회의 발전을 기술의 발전을 통해 설명하는 한편, 기술적인 영역에서 개인이 점하는 위치가 개인의 사고를 결정한다고 봤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베블런이 마르크스와 동일한 주장을 펴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당대 사람들이 베블런을 평가하면서도 자주 나왔던 이야기이다.
하지만 베블런은 마르크스와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특히 베블런적 이분법 (veblenian dichotomy)에서 잘 드러난다. 마르크스 이후 발전된 인류학의 연구성과들을 포용할 수 있었던 베블런은 경제활동이 단순히 화폐경제나 시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알고 있었다. 또한 전통적인 농업생산자 집단이던 노르웨이 이주민 가정의 경험과, 서류 몇 장으로 생산자들이 일궈놓은 땅을 앗아간 불로소득자들의 경험도 그의 생각에 영향을 주었음은 물론이다.
여기서 베블런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 더욱 정확히는 유한계급 등장 이후의 인간 사회가 기업과 산업, 소유권과 기술, 제도와 기술발전, 금전적 직업과 산업적 직업, 노동기술과 판매기술 사이의 대립 위에 서 있다는 이분법을 발전시킨다. 쉽게 말해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뭐가 버는 게 현대 자본주의라는 것이다.
혹자는 마르크스에게서도 노동자와 자본가의 구분이 나타나며, 자본가는 노동과 분리되어 있지 않느냐고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그러나 베블런의 특징은 생산을 노동과 자본이 변증법적으로 결합하는 과정으로, 즉 적대하면서도 서로가 없이는 유지되지 않는 상대항으로 본 마르크스와는 달리, 불로소득자들을 생산 영역으로부터 완전히 분리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더 단순하게 표현하면 대다수의 산업적 직업에 종사하는 인간은 작업본능 (the instinct of workmanship)에 의해, 먹고살기 위해 기술을 발전시키고 생산한다.
그러나 약탈자로서 금전적 직업을 가진 자들이 생산과정에 기생하여 자신의 몫을 앗아간다. 베블런에 의하면 수탈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으며, (부재)소유권은 약탈경제의 현대 자본주의적인 표현에 불과하다.
- 깽판놓기
그렇다면 생산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자들이 어떻게 생산으로부터 이득을 취할 수 있는지가 문제로 떠오른다. 여기서 등장하는 개념이 바로 깽판놓기(sabotage)이다. 인간의 경제활동이 원활히 돌아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원자재를 생산해서 이를 수송하고, 다시 원자재를 가공해서 완성품을 만든 후 적절하게 분배해야 한다. 베블런은 지식이 발견되었느냐 자체보다는, 공동체에 받아들여졌는지의 여부를 매우 중요시했는데, 경제활동은 당대에 대중적으로 인지되고 용납된 기술 수준을 기준으로 하여 작동하게 되는데, 그 과정의 복잡성 때문에 필연적으로 고도의 협업을 요구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생산설비를 가진 A가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기계 작동을 거부한다고 하자. 예를 들어 당장 겨울이 다가오는데 실을 잣는 방적기 가동을 그 소유권자가 거부했을 때, 공동체는 곧바로 동사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 어떻게 어떻게 손으로 실을 직접 뽑아서 옷을 만드는 데 성공했더라도, 그 옷을 운송하기로 한 사업자가 트럭의 운행을 거부한다면? 이런 식으로 생산과정이 원활히 작동하지 않도록 깽판칠 힘이 큰 자들은 생산과정에 참여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생산의 결과물을 쉽게 수탈할 수 있다. 간명하게 자신이 소유한 기계 작동의 대가를 요구하는 것으로부터 최종 생산 결과를 교묘하게 조정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금전적 직업 종사자들은 공동체의 경제활동을 볼모로 잡고 언제라도 공동체의 피를 빨아낸다.
베블런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날강도 귀족 (robber baron)들의 행위가 이런 생산과정에 대한 깽판놓기에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날강도 귀족’은 19세기 미국에서 되살아 난 과점 또는 불공정한 사업 관행을 추구한 직접적인 결과로 각각의 산업을 지배하여 막대한 재산을 축적한 사업가와 은행가를 가리키는 경멸적인 의미의 용어이다. 그는 “유한계급은 산업공동체 내부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용하여 살아가고 있다” (“유한계급”)고 일갈한다. 현대의 영주들인 기업 소유자들은 가격 체계를 흐뜨러트리고, 금융 상품을 만들어 생산에 투입될 자원의 배분을 왜곡하고, 제도적으로 보장된 각종 권리들을 행사하여 생산과정을 거추장스럽게 만듦으로써, 결과적으로 생산자들이 충분히 생산해내지 못한만큼을 이득으로 챙긴다.
베블런은 부재소유권 제도, 현대적 가격체계, 금융상품 등 생산담당자와는 무관한 이익을 챙기기 위한 장치들이 생산의 가능성을 저해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현대 자본주의는 더 많은 생산이 가능한, 산업적 직업을 가진 자들이 관리하는 사회주의로 이행할 것이라 생각했다. 마르크스와의 차이점은 마르크스가 축적된 자본이 다시 스스로의 축적을 저해하는 일종의 피드백 과정으로 사회주의 이행을 논한 반면, 베블런의 깽판놓기는 시종일관 자연스러운 생산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 기술과 제도
무엇보다 마르크스와 베블런의 가장 큰 차이는 마르크스가 생산력과 생산체계를 이야기한 반면, 베블런은 기술과 제도를 이야기했다는 점이다. 마르크스가 증가된 생산력이라는 몸에 걸맞는 옷으로서 생산체계의 변화를 이야기했다면, 베블런은 발전된 기술 및 지식체계에 걸맞는 외피로서 제도 변화가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베블런에게서 제도란 집단에 의해 제재를 받는 관습이나 습관의 덩어리 (루이스 코저, 신용하/박명규 역, “사회사상사”, p.322)인데, 제도는 인간 사회가 기술/지식을 활용하는 방식을 조정하고 규제하며, 그 결과 이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금전적 직업 종사자들을 만들어낸다.
제도 변화는 기술 발전보다 빠르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그 결과 발전된 기술과 낡은 제도는 충돌을 일으키게 되며, 이 때 비로소 산업적 직업에 종사하는 자들과 금전적 직업을 가진 자들 사이의 대립이 첨예하게 부각된다.
흥미로운 것은 베블런이 기술적 요소와 제도적 기반을 분리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는 것이다. 한국의 사례로 생각하자면 동도서기론에 설득력이 있다고 봤다고 할 수 있겠다. 동양의 제도를 그대로 유지한채로 서양의 기술을 받아들일수는 없겠지만, 기존 서양의 것과는 전혀 다른 제도를 새롭게 구성함으로써 서양의 기술을 수용할 수는 있다고 봤을 것이다.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저 유명한 선두주자의 벌금 (the penalty of taking the lead)이다.
먼저 기술을 개발하는 데는 많은 노력과 고통스러운 변화가 수반된다. 그렇게 등장한 기술 역시 낡은 제도로 인해 제 가능성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해당 기술을 골라서 받아들일 때는 그 개발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한편으로, 선행사례에 비춰 기술에 맞춘 적당한 제도를 새롭게 구성할 수도 있다.
베블런은 선두주자의 벌금을 설명하며 당대의 영국이 산업혁명을 먼저 일으켰음에도 그 잠재력이 한계에 달한 반면, 뒤늦게 산업화 대열에 뛰어든 독일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사례로 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선구자에게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고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이 개념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베블런이 역사를 선형적이지 않고 단절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봤다는 것이다. 물론 새로운 기술, 지식체계라는 외적 충격이 전제되는 일이기는 하지만, 과학 기술이 단절적으로 발전한다면 제도의 변혁 역시 생각보다 극단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베블런의 관점이다.
- 유한계급
유한계급은 영어로 leisure class인데, 이는 말 그대로 노는 계급, 여가를 즐기는 계급이라는 말이며, 과시소비를 하는 계급이라는 뜻이다. 한국을 비롯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베블런은 유한계급 (有閑階級)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간혹 옛 서적 중에는 遊 (놀 유)자를 써서 유한계급 (遊閑階級)으로 번역한 책도 있는데 모두 의미에 맞는 표현이라 하겠다.
베블런은 동료 학자였던 미드와 제임스 등의 영향 하에서 자존심을 인간 행위의 중요한 요소로 규정한다. 자존심은 동료가 평가하는 자신에 대한 반응으로 생겨나는 감정인데, 인간은 이 자존심의 상실을 끔찍히 두려워한다. 따라서 개인은 주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특히 이웃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 경쟁하게 되는데, 이 경쟁 과정에서 쉽게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방법이 바로 여가를 빙자한 ‘잉여로움의 과시’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생산과정에 종사하면서 노동해야 하는 한편, 수탈을 통해 이익을 얻으므로 노동하지 않아도 되는 일부 상류계층은 자신의 계급을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소비를 한다는 것이다.
베블런은 야만경제 시대에 유한계급이 출현하게 된다고 보았다. 야만경제에서 족장이나 왕들은 전쟁과 수렵 등으로 자신들의 잉여로움을 과시했다. 그러던 것이 스포츠 등의 형태로 발전해왔으며, 심지어 베블런은 대학 역시도 이러한 유한성의 발로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경쟁의 “낭비적 표현양식”은 현대사회에서 전 사회계층에 일반화된다. 이는 근대에 접어들어 신분질서가 무너지며 경쟁해야 할 이웃의 범위가 넓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상류층 뿐만이 아니라, “중산계급 부인은 남편과 주인의 이름을 빛내기 위해 ‘대리적 유한’의 모습을 드러낸다” (“유한계급” 중)는 주장에선 베블런의 탁월함이 느껴진다. 게다가, 상류계급의 문화를 물려받을 때는 유한적인 생활태도를 같이 물려받아야 한다는 주장에서는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개념의 단초가 엿보이기도 한다. 한국에서 사치품이 잘 팔릴 때마다 나오는 개념인 ‘베블런재’는 바로 이 잉여로움의 과시가 자본주의적 소비와 결합한 결과이다. 지위를 높여주는 잠재적 기능이 소비에 담겨 있는 것이라고 베블런은 지적했다.
무엇보다도 유한계급은 돈과 권력을 소유하여 굳이 세상을 바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기존 제도와 생활양식을 선호하는 ‘보수주의’ 경향이 강해진다. 그리고 유한계급에 들지 못하는 가난한 생산직 노동계급은 현제도에 불만을 가지기 때문에 ‘진보주의’ 성향을 갖게 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기존의 방식에 적응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소모함으로써 새로운 사유에 개방적이지 못하고 도리어 기존의 방식을 지키려고 드는 ‘보수주의’적 성향을 띄게 된다. 즉, 보여주기 위해서 소비하는 야만경제 (유한계급)의 사회가 진행될수록, 그 사회는 ‘보수적’으로 변한다는 것이 베블런의 주장이다.

○ 저서
대표적인 저서로 《유한계급론》 (The Theory of the Leisure Class, 1899년)이 있다. <기업론>(1904)을 통해 미국의 기업제도에 이단적이라고 할 만한 직격탄을 날리고 그는 더욱 유명해졌다. 베블런은 미주리 주립대학교 교수로 부임하면서 집필에 더욱 열중해 <제작본능과 산업기술의 실태>(1911) <독일 제국과 산업혁명>(1915) <평화의 본질과 그 존속 기간에 대한 연구>(1917) <미국의 고등교육>(1918) 등을 펴냈다. 그는 사망하기 전 10여 년간을 뉴욕에서 진보적인 ‘새로운 사회연구소’에서 강의했다. 이 시기에 집필한 책으로는 <기득권과 산업기술의 현황>(1919) <소유권 부재와 근대의 기업>(1923) 등이 있으며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아이슬란드 전설을 영어로 번역하여 <락스다엘라 사가>를 출간하기도 했다.
- Published books
- The Theory of the Leisure Class. New York: MacMillan. Available at the Internet Archive and Project Gutenberg.
- The Theory of Business Enterprise. New York: Charles Scribner’s Sons.
- The Instinct of Workmanship and the State of the Industrial Arts. New York: MacMillan.
- Imperial Germany and the Industrial Revolution. New York: MacMillan.
- An Inquiry into the Nature of Peace and the Terms of Its Perpetuation. New York: MacMillan. Also available at Project Gutenberg.
- The Higher Learning in America: A Memorandum on the Conduct of Universities by Business Men. New York: B. W. Huebsch.
- The Place of Science in Modern Civilisation and Other Essays. New York: B. W. Huebsch. Also available at Project Gutenberg and in PDF.
- The Vested Interests and the Common Man. New York: B. W. Huebsch.
- The Engineers and the Price System. New York: B. W. Huebsch.
- Absentee Ownership and Business Enterprise in Recent Times: The Case of America. New York: B. W. Huebsch.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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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 Neglected Points in the Theory of Socialism.” Annals of AAPSS. JSTOR 1008995.
- “Bohm-Bawerk’s Definition of Capital and the Source of Wages.” Quarterly Journal of Economics (QJE).
- “The Overproduction Fallacy.” QJE. JSTOR 1882520.
- “The Food Supply and the Price of Wheat”, Journal of Political Economy (JPE). JSTOR 1817524.
- “The Army of the Commonweal.” JPE. JSTOR 1819238
- “The Economic Theory of Women’s Dress.” Popular Science Monthly.
- “Review of Karl Marx’s ‘Poverty of Philosophy’.” JPE.
- “Review of Werner Sombart’s ‘Sozialismus’.” JPE.
- “Review of Gustav Schmoller’s ‘Über einige Grundfragen der Sozialpolitik’.” JPE.
- “Review of Turgot’s ‘Reflections’.” JPE.
- “Why is Economics Not an Evolutionary Science?” QJE.
- “The Beginnings of Ownership.” American Journal of Sociology (AJS).
- “The Instinct of Workmanship and the Irksomeness of Labor.” AJS.
- “The Barbarian Status of Women.” AJS.
- “The Preconceptions of Economic Science,” Part 1, Part 2, Part 3. Q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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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stav Schmoller’s ‘Economics’.” QJE. JSTOR 188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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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War and Higher Learning”, Dial.
- “The Modern Point of View and the New Order”, Dial.
- “The Intellectual Pre-Eminence of Jews in Modern Europe”, Political Science Quarterly. in JSTOR
- “On the Nature and Uses of Sabotage”, Dial.
- “Bolshevism is a Menace to the Vested Interests”, Dial.
- “Peace”, Dial.
- “The Captains of Finance and the Engineers”, Dial.
- “The Industrial System and the Captains of Industry”, Dial.
- “Review of J.M.Keynes’ Economic Consequences of the Peace, Political Science Quarterly.
- “Economic theory in the Calculable Future”, AER.
- “Introduction” in The Laxdæla saga.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 교보문고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