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6월 7일, 터키의 소설가•수필가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 (Orhan Ferit Pamuk, 1952 ~ ) 출생
오르한 페리트 파묵 (터: Orhan Ferit Pamuk, 1952년 6월 7일 ~ )은 터키의 소설가, 수필가이다.

– 오르한 파묵 (Orhan Ferit Pamuk)
.본명: 페리트 오르한 파묵 (Ferit Orhan Pamuk)
.출생: 1952년 6월 7일, 터키 이스탄불
.국적: 터키
.직업: 소설가, 수필가, 교수
.수상: 200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비교문학과 글쓰기 교수다.
그의 작품은 포스트모더니즘 문학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터키 및 국제 문학상을 여럿 수상했으며, 2006년 10월 12일에 터키인으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노벨상을 받은 가장 젊은 작가 2명 중 한명으로, 그의 책은 58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튀르키예는 동양과 서양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문명 간의 충돌, 문화적 정체성의 혼란, 서구화로 인한 전통의 상실 등의 문제가 부각되며, 파묵은 이러한 문제들을 다룬 소설을 발표해왔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소설가로,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소설이 튀르키예 문학 연구가인 이난아 교수에 의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작품은 최종수가 번역한 ‘하얀 성’으로, 영문 중역본이다. 이난아 교수는 오르한 파묵과 실제로 친분이 있는 관계라 1년에 두 번씩 파묵의 집필실을 방문한다고 한다.
작품 가운데 특히 ‘내 이름은 빨강’은 외국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만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 생애 및 활동
터키 전역의 철도를 설치한 엔지니어 1세대인 할아버지와 독일 베를린에서 법학을 공부한 외할아버지를 둔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났다.
파묵 가족은 이스탄불의 유럽 지구에 위치한 니샨타쉬의 파묵 아파트에서 한데 모여 살았다.
부모가 어려서 이혼하였으며, 이스탄불 공과대학의 건축학과로 진학하였으나 자퇴를 하고, 저널리즘으로 전공을 바꿨다.
파묵은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해서 1백만 명의 아르메니아인과 30만 명의 쿠르드인이 터키 당국의 손에 학살당했는데도 터키는 지금도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그 사건에 대한 공개 언급이나 토론을 금지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터키내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2005년도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 (타임 100 list)에 선정되었다.
또한 2005년 11월 (54위)과 2008년 6월 (4위)에는 미국의 포린 폴리시와 영국의 프로스펙트 잡지가 인터넷으로 진행한 앙케이트에서 세계 100대 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 정치적 발언
터키의 전신인 오스만 제국이 1915년 아르메니아인 100만여명과 쿠르드족 13만여명을 학살했다고 발언하여 터키 국내에서 논란이 되었다.
터키 정부는 현재까지도 학살 사건이 있었음을 축소 및 은폐하고 있어 국제 사회의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후 터키 우파들에게 살인 협박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2007년 아르메니아계로서 아르메니아 학살을 보도하던 언론인 흐란트 딩크 (당시 53세)가 사마스트 오군이라는 17살 극우파 소년이 쏜 총에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문제는 오군은 잡혀가던 도중 기자들에게 “다음은 오르한 파묵 차례다!”라고 외쳤던 것이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파묵은 결국 조국을 떠나 프랑스에서 살다가 이후 미국으로 가서 컬럼비아 대학교 비교문학과 글쓰기 교수로 재직, 여기서 터키 인권운동가로 활약하고 있다.
에르도안 정권에도 매우 비판적이고 2016년 쿠데타 미수사건 이후 터키 정부의 억압적인 행보에 대해 공개적으로 성명을 내어 강력히 규탄했다.
2020년 7월에 하기아 소피아가 모스크로 전환된 것에 대해 비판했다.

○ 작품
- 소설
제브데트 씨와 아들들
고요한 집
하얀 성
검은 책
새로운 인생
내 이름은 빨강
눈 (소설)
순수 박물관
내 마음의 낯섦
빨강머리 여인
.위의 모든 작품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 에세이 등
비밀의 얼굴
다른 색들
소설과 소설가
이스탄불
.<다른 색들>, <소설과 소설가>, <이스탄불>은 모두 한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 한국어 번역판
제브데트 씨와 아들들
고요한 집
내 이름은 빨강
눈
하얀 성
새로운 인생
검은 책
이스탄불
순수박물관
내 마음의 낯섦 (2017년)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