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HSC 시작되다.
약 70,000명의 학생들이 지난 월요일10월 14일에 영어시험을 치룬것을 시작으로 NSW주의 12학년 학생들의 대학입학시험이 시작되었다.
오는 11월 6일까지 약 18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한국에서의 하루만에 이루어지는 시험에 비하면 그래도 부담감은 비교적 낮겠지만 장기간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는 이루 말 할 수 없을 듯하다.
지난 월요일에 끝난 영어시험중 Area of Study에서는 작년에 이어 “Belonging”이라는 주제가 주어졌으며 아마도 내년까지 그 토픽은 유지될 듯하다. 특히 호주처럼 다양한 민족과 문화적 배경이 공존해 있는 곳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Belonging”이라는 주제는 참 의미있고 또한 그 이해가 깊고 다양하며 광범위할 수 있다. 토픽은 주로 4-6년 단위로 변하며 2015에 다시 다른 주제가 주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에 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은 그들이 킨디 학생이었을 당시(2001년) 해리포터 영화가 나왔고, iPod가 소개되었으며 Wikipedia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만큼 대중매체의 영향이 큰 탓인지 온라인을 통한 각종 HSC를 위한 정보들이 제공되고 있다. Forum이나 다양한 Social Networking(트위터나 페이스북등)을 통해 준비요령등 많이 정보들이 교류되어지고 있다.
현재 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NSW Board of Studies에서는 웹사이트를 통해 그 동안의 시험지를 공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내 지침서까지 마련하여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University of Western Sydney에서 지난 18개월간의 연구끝에 PANGO라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학교정보, 시험정보, 취업정보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거기에는 yourtutor를 통해 학생들이 질문을 하면 그 분야에서 인증된 전문가들로부터 답변도 얻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시험을 임하는 학생들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전문가들의 시험에 임하는 조언 또한 다양한데 종합해 보면 먼저 12학년 내내 건강한 아침식사와 함께 숙면을 취하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나쯤 꾸준히 하라고 권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왜 이 시험을 잘 치르고 싶은 이유을 리스트로 만들어 보라고 하는 조언도 있었다.
그리고 그 외 Justice John Griffiths(Judge of the Federal Court) 의 조언에 의하면 “ There are so many different ways of achieving what you want. All the eggs are not in that HSC basket” 너무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이나 부모라면 좋은 조언이 될 것 같다.
시험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이나 수험일정표등의 정보는 www.studentsonline.bos.edu.au 나 www.boardofstudies.nsw.edu.au/hsc_exams/를 검색해 보길 권한다.
에듀라이프 장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