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시드니성시화대회 11주년, ‘대회와 다문화행진 및 기도합주회’ 성료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주강사로 정성진 목사 초청해
2017년도 제11회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성광 목사, 대표본부장 홍승주 장로)는 지난 3월 10일(금)부터 12일(주일)까지 2017년도 제11회 시드니성시화대회 집회와 다문화행진 및 기도합주회를 개최했다. 먼저 3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이틀간은 오후 7시 시드니중앙장로교회(오성광 목사 시무)에서 정성진 목사(한국 거룩한빛 광성교회 담임)와 Andrew Harper 목사(Bay City Church, Arncliffe)를 강사로 초청해 한국어와 영어집회를 개최했으며, 12일(주일)에는 다문화행진 및 기도합주회, 13일(월)에는 정성진 목사를 강사로 ‘목회자 세미나’ 일정으로 2017년 시드니성시화대회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10일(금) 집회에는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김범석 목사(시드니순복음교회 시무)의 사회가운데 시드니순복음교회 찬양팀의 힘찬 찬양으로 시작돼, 진기현 목사(시드니주안교회 시무)의 기도, 홍보영상 상영 후 명예회장 한영근 목사(시드니불꽃교회 시무)는 축사를 통해 “3월 마디그라 동성애자들의 축제가 끝나고 시작된 시드니 성시화운동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성시화운동은 모든 세대가 한마음으로 연합하고, 기도하고, 동참하여서 그 동역의 힘으로 이루어가야 할 하나님의 꿈이다. 이번 11주년 대회를 통하여 우리 한인교회들과 다민족교회들이 모여 뜨겁게 기도하고 행진할 때 이 땅에 악한 진들이 무너져 내리고 진정한 성시화의 불, 부흥의 불길이 일어날 것”이라고 축사했다.
이어 행진분과위원장 송민선 권사의 성경봉독(고전 4:1-2; 눅 17:7-10)과 시드니중앙장로교히 시온찬양대의 찬양(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 거룩한 주)이 있었다.
정성진 목사(한국 거룩한빛 광성교회 시무)는 ‘충성된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일꾼(디아코노스)은 섬기는 자로 부름받았다. 오늘 본문의 일꾼의 헬라어 ‘규페레테스’는 배 밑바닦에서 노 젓는 자를 가리킨다 … 우리는 맡겨진 직분으로 나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와 주를 위해 헌신하고 충성해야 한다 … 충(忠)은 마음의 중심을 모두는 것이며, 성(成)은 말을 지키고 이루는 것이다. 모두 주안에 충성된 성도가 되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말씀 후에는 기독교여자절제회 호주지회의 특송(그의 빛 안에 살면, 성령의 바람)과 시드니순복음교회의 헌금위원봉사, 공동본부장 노정언 장로의 헌금기도, 중보기도분과위원장 이상배 목사(시드니두레교회 시무)의 중보기도(호주를 위하여: 호주교회 부흥과 세계선교, 한인교회의 연합, 성시화운동을 통해 다민족과 다세대의 복음화, 성시화운동으로 시드니가 거룩해 지도록 / 조국을 위하여: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전반의 거룩과 평화를 위하여, 민족복음화와 평화 통일을 위하여) 시간을 가졌다. 공동본부장 김환기 사관(시드니구세군 본부)의 광고 후 시교협 회장 백용운 목사(시드니주사랑장로교회 시무)의 축도로 첫날 집회를 마쳤다.
11일(토) 영어 다민족집회에는 Anton Jo 목사의 사회로 The United Worship Band의 뜨거운 찬양, Chris Kang 목사의 기도, Andrew Harper 목사(Bay City Church, Arncliffe)의 말씀선포, David Hadi 목사의 헌금과 중보기도 후 Samuel Djunaedi 목사의 축도로 둘째 날 집회를 마쳤다.
12일(주일)에는 ‘다문화행진 및 기도합주회’를 진행했는데 다문화행진은 당일 오후 4시 Belmore Park(Central Station 인근)에 모여 행진(코스: Belmore Park→Hay St→Pitt St→Elizabeth St→Martin Place 광장) 했다.
다문화행진은 시드니 한인교회 성도들은 물론 다민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드니 도심행진을 통해 호주사회가 기독교국가로 정체성을 회복하고, 음란의 도시로 타락하는 것을 방지하며, 믿음안에서 성령충만하여 시드니가 거룩한 도시가 되고, 다문화·다민족 사회가 주안에서 하나 되며, 시드니교민과 교회가 한뜻으로 증인공동체가 되기 위한 다문화행진을 가졌다. 다문화행진 후 오후 5시 30분부터 마틴플레이스(Martin Place) 야외무대에서 ‘기도합주회’를 가졌다.
Mike Kim 목사의 사회로 열린 ‘기도합주회’는 The United Worship Band의 경배와 찬양 후 헌금시간을 가졌으며, 정성진 목사는 간단한 메시지로 성시화운동의 의미와 목적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함께 이어진 기도합주회 시간에는 기도제목으로 ‘Pray for Our City’(Hon. Fred Nile 목사), ‘Pray for Unity and Revival of Church’(Caleb Oh 목사), ‘Pray for Next Generations’(Samuel Djunaedi 목사), ‘Pray for All Nations’(Anton Jo 목사)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집회는 마쳤지만 삼삼오오 무리지어 공동체별로 기도회는 이어졌고, 청소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말미암아 행사장 주변은 성시화 행사답게 정돈되어 은혜가운데 마치게 되었다.
13일(월)에는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시교협 부회장 채호병 목사(시드니늘사랑교회 시무)의 사회로 시교협 서기 송상구 목사(시드니예일교회 시무)의 기도 후 정성진 목사는 마태복음 16:1-4을 본문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사로 선 정성진 목사는 서두에 삶의 여정을 소개하며 살아온 인생여정이 반면교사가 되어 목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 65세에 은퇴해 교회를 분할해 지역교회들을 살리는 비전을 소개하며 19번째 교회분리개척중이고 올해중에 20번째 개척이 있을 예정이다. 32명의 선교사를 세계 각국에 파송했으며, 현재는 교회사역과 학교사역과 복지사역에도 힘쓰며 교계 개혁과 연합사역에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현 시대의 어려운 사회적 현상과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그에 대한 대안으로 ①성장주의에서 성숙주의로 ②황금만능주의에서 생명존중·인간중심으로 ③반목대립에서 일치연합으로 ④성인중심에서 다음세대 중심으로 ⑤과시모드에서 겸손모드로 ⑥공격적 전도에서 관계적 전도로 ⑦건물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⑧신학은 하나님중심, 목회는 사람중심으로 ⑨관리형 목회에서 개방형 목회로 ⑩보수적 교회에서 변화적 교회로 ⑪연륜에서 인격으로 ⑫ 수도원 영성으로 ⑬청빈으로의 사역을 강조했다.
세미나 후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홍승주 장로(시드니순복음교회)는 광고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영광을 돌리며, 많은 협력과 중보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시교협 회장 백용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성시화본부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