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나이독 주간(NAIDOC Week) 행사 안내
올해는 7월 8∼15일, “Because of her, we can!” 주제로
나이독 주간(NAIDOC Week)은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들의 역사, 문화 및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7월마다 ‘NAIDOC 주간’으로 열린다. 올해의 주최도시는 시드니(Sydney)다.
올해는 7월 8-15일, “Because of her, we can!”(그녀 때문에,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여성이 지역과 주, 전국 차원에서 적극적이고 중요한 역할 모델로 수행하고 계속해서 수행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기념한다.
NAIDOC 위원회는 한때 NAIDOC 주간에 전국에서 벌어지는 행사들을 담당했다. NAIDOC Week의 역사는 192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사실 1920년대 이전에는 원주민들이 국가로부터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호주 원주민 인권단체들은 1월 26일인 호주의 날에 불매운동을 했다. 원주민들의 존재와 적합한 대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NAIDOC이 생겨났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매년 7월 초에 NAIDOC Week가 열리며 이 주간의 끝에는 국가적인 NAIDOC Awards 시상식이 있다. 매년 다른 도시에서 시상식이 열리는데, 호주 원주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여하고 원주민에 대한 주요이슈를 사회에 널린 알린 사람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시드니(Sydney)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는데 각 영역별(Lifetime Achievement Award, Person of the Year, Female Elder of the Year, Male Elder of the Year, Caring for Country Award, Youth of the Year, Artist of the Year, Scholar of the Year, Apprentice of the Year, Sports person of the Year) 10명에게 특별한 상이 수여된다.
NAIDOC Week에는 원주민 공동체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지역사회단체, 지역협의회, 직장, 학교 및 스포츠 단체 등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00년대부터 2018년 현재까지의 NAIDOC 주제(theme)와 개최도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18, Because of her, we can!(Sydney)
·2017, Our Languages Matther(Cairns)
·2016, The living narrative of our nation(Darwin)
·2015, We all Stand on Sacred Ground: Learn, Respect and Celebrate(Adelaide)
·2014, Serving Country: Centenary &Beyond(Gold Coast)
·2013, We value the vision: Yirrkala Bark Petitions 1963(Perth)
·2012, Spirit of the Tent Embassy: 40 years on (Hobart)
·2011, Change: the next step is ours(Sydney)
·2010, Unsung Heroes-Closing the Gap by Leading Their Way(Melbourne)
·2009, Honouring Our Elders, Nurturing Our Youth(Brisbane)
·2008, Advance Australia Fair?(Canberra)
·2007, 50 Years: Looking Forward, Looking Blak(Darwin)
·2006, Respect the Past-Believe in the Future(Cairns)
·2005, Our Future Begins with Solidarity(Adelaide)
·2004, Self-determination-Our Community-Our Future-Our Responsibility(Perth)
·2003, Our Children Our Future(Hobart)
·2002, Recognition, Rights and Reform(Sydney)
·2001, Treaty-Let’s Get it Right(Melbourne)
·2000, Building Pride in Our Communities(Townsville)
호주 원주민의 특별주간, NAIDO WEEK! 사실 호주정부와 원주민들은 2000년대 전까지만 해도 갈등도 많고 사회적 문제들이 수없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에는 이처럼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고자 특별주간이 열리고 있으며, 함께 다양한 문화를 지키며 국가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호주의 모습이 진정한 다문화 국가가 아닌가 하는 것을 한번더 깨닫게 된다.
NAIDOC Week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naidoc.org.au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