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생몰일이 같은 독일•네덜란드의 화학자 요한 루돌프 글라우버 (Johann Rudolf Glauber, 1604 ~ 1670)
요한 루돌프 글라우버 (독: Johann Rudolf Glauber, 1604년 3월 10일 독일 카를슈타트암마인 ~ 1670년 3월 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는 독일, 네덜란드의 화학자이며 화학공업가이다.

– 요한 루돌프 글라우버 (Johann Rudolf Glauber)
.출생: 1604년 3월 10일, 독일 카를슈타트암마인
.사망: 1670년 3월 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성별: 남성
.국적: 독일, 네덜란드
.직업: 화학자, 화학공업가
.업적: 산 (Acid)의 제조법 확립, 노 (爐)와 증류 장치의 개량
요한 루돌프 글라우버 (Johann Rudolf Glauber, 1604 ~ 1670)는 독일 태생의 네덜란드 화학자이자 약제사로, 현대 화학의 기틀을 마련한 ‘최초의 화학 공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다양한 무기 화합물의 합성으로 유명하다. 농축된 염산 수용액을 처음으로 제조했으며, 1648년에는 질산포타슘을 농축된 황산과 함께 가열하는 질산 합성법을 개발했다.
황산소듐, 염화안티모니 (SbCl3), 염화비소 (AsCl3), 염화주석 (IV), 염화아연을 처음으로 합성하고 분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특히 황산소듐 수화물 (Na2SO4 10H2O)은 당시치고는 안전한 하제로 각광받아 당시 소화기질환을 치료하는 데 쓰였으며 현대에도 여러 약품의 성분으로 이용된다.
‘기적의 염 (sal mirabilis)’이라고도 칭한 황산소듐에는 그를 기려 ‘글라우버 염’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개발한 화합물을 팔아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사람이다.

○ 생애 및 활동
독일 바이에른주의 카를슈타트암마인에서 이발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21세 때 고아가 되었는데, 발진티푸스에 걸린 것이 계기가 되어 화학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1646년 암스테르담으로 이주, 훌륭한 실험실을 만들어 놓고 황산·질산·염산·왕수 (王水) 등의 제조를 시도하였으며, 주요 저서 《새로운 철학적 난로》를 저술하였다.
특히 식염과 황산으로부터 염산을 만드는 방법은 오랫동안 비밀로 되어 있었던 것이다.
한편, 그때 생기는 황산소다는 오늘날에도 ‘글라우버염’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는 또 많은 화학기구, 노 (爐)의 개량, 유리제 깔대기, 기계적 교반기 (攪拌器) 등 장치의 대규모화를 도모하였다. 다시금 그는 산류를 정해진 농도와 순도 (純度)를 일정하게 하여 대량 판매를 하였다. 그런 의미로 화학공업가였다.
1654년, 많은 의약을 만들었으며, 그것을 책으로 저술하였다. 그는 연금술을 믿었고, 파라셀수스의 영향을 받았다.
1656년의 《독일의 번영》에서는 연금술을 써서 광산에서 나온 원료로 산업을 진흥시킬 필요성을 호소하였다.
만년에 약품 중독에 걸려 66세로 별세하였다.
- 생애 특징
.독학한 과학자: 정규 대학 교육을 받지 않았으나 40권 이상의 책을 저술하며 당대 화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국가적 번영 추구: 그의 저서 《독일의 번영 (Dess Teutschlands Wohlfahrt)》에서 30년 전쟁 이후 독일의 경제 회복을 위해 화학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금술과 화학의 가교: 스스로를 연금술사로 여기며 ‘현자의 돌’을 추구하기도 했지만, 그의 실제 작업은 구체적인 실험과 증명을 바탕으로 한 현대 화학의 토대가 되었다.
그의 말년은 작업 중 노출된 중금속 중독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었으며, 1670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생을 마감했다.

○ 업적
그는 다양한 무기 화합물의 합성으로 유명하다. 농축된 염산 수용액을 처음으로 제조했으며, 1648년에는 질산포타슘을 농축된 황산과 함께 가열하는 질산 합성법을 개발했다. 황산소듐, 염화안티모니 (SbCl3), 염화비소 (AsCl3), 염화주석 (IV), 염화아연을 처음으로 합성하고 분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특히 황산소듐 수화물 (Na2SO4 10H2O)은 당시치고는 안전한 하제로 각광받아 당시 소화기질환을 치료하는 데 쓰였으며 현대에도 여러 약품의 성분으로 이용된다. ‘기적의 염 (sal mirabilis)’이라고도 칭한 황산소듐에는 그를 기려 ‘글라우버 염’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개발한 화합물을 팔아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사람이다.
또, 화학 합성에 필요한 노 (爐)와 증류 장치의 개량에도 기여했다.
화학 정원의 발명가이기도 하다. 염화철(II)을 규산 소다(K2SiO3) 수용액에 녹여 만들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와인 제조의 화학에 대해 연구하였고 약제사로서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처방해주었다고 한다.
총 40여권의 책을 남겼는데, 그 중 ‘독일의 번영 (Dess Teutschlands Wohlfahrt)’이란 책에서는 광산에서 나온 광물을 이용한 연금술, 그러니까 오늘날로 치면 화학 산업을 30년 전쟁 이후 독일 경제를 회복시킬 수단으로 제시하였다.
- 핵심 업적 및 발견
.글라우버 염 (Glauber’s Salt): 1625년 황산나트륨을 발견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따서 ‘글라우버 염’이라 명명했다. 그는 이를 ‘놀라운 소금 (sal mirabile)’이라 부르며 뛰어난 약효가 있다고 믿었다.
.산 (Acid)의 제조법 확립: 일반 소금과 황산을 반응시켜 염산을 제조하고, 초석 (질산칼륨)과 황산을 가열하여 질산을 제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실험 기구 및 기술 혁신: 굴뚝이 달린 정류로 (distilling furnace)를 설계하여 기존보다 훨씬 높은 온도를 얻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실험실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산업 화학의 선구자: 화학 지식을 활용해 석탄 증류를 통한 벤젠과 페놀 추출, 목재 증류를 통한 아세톤 제조 등을 시도하며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저서
독일의 화학자이자 약제사인 요한 루돌프 글라우버 (Johann Rudolf Glauber)는 일생 동안 화학, 연금술, 의학 및 초기 화학 공학을 다룬 약 40권 이상의 저서를 남겼다.
그의 저작물은 실험 기구의 개선과 새로운 화학 물질의 제조법을 상세히 기록하여 근대 화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주요 저서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핵심 저서 및 선집
새로운 철학적 화로 (Furni novi philosophici): 1646~1649년에 출간된 그의 대표작으로, 당시로서는 드물게 명확하고 정직한 실험법을 기술했다. 화로의 설계, 증류 장치, 도가니 등 실험 기구의 제작과 사용법을 상세히 다루어 그를 숙련된 실험의 대가로 인정받게 했다.
독일의 번영 (Dess Teutschlands Wohlfahrt): 1656~1661년에 걸쳐 출간된 이 책에서 글라우버는 화학 산업의 발전이 30년 전쟁 이후 독일의 경제적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초기 국가주의적 경제 및 기술적 통찰을 제시했다.
글라우버 전집 (The Works of Johann Rudolph Glauber): 1689년 크리스토퍼 패크(Christopher Packe)에 의해 영어로 번역·편집된 선집으로, 의학, 연금술, 광산학 등 그의 다양한 연구 성과가 3부로 나누어 포함되어 있다.
- 기타 주요 화학 및 연금술 저작
미라쿨룸 문디 (Miraculum Mundi): 1653년에 출간된 이 책은 그가 ‘놀라운 소금 (sal mirabile)’이라 명명한 황산나트륨(글라우버의 소금)의 성질과 제조법, 유용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새로운 화학의 빛 (Novum Lumen Chymicum): 1664년에 출간되었으며,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연금술적 비밀과 화학적 발견들을 설명하고 있다.
대화의 소책자 (Libellus dialogorum): 1663년에 출간된 대화 형식의 저서로, 헤르메스주의 의학과 보편 용매(tinctura universalis)에 대해 다룬다.
스파지릭 약전 (Pharmacopoea Spagyrica): 연금술적 제조법(스파지릭)에 기반한 의약품 조제법을 정리한 저서다.
염의 본질에 관한 논문 (Tractatus de natura salium): 1658년에 출간되었으며, 소금의 성질, 용도 및 금속과의 관계 등을 설명했다.
글라우버의 저서들은 라틴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 등으로 번역되어 유럽 전역의 과학자와 연금술사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 BIBLIOGRAPHY
I. Original Works.
The complete list of Glauber’s works is available in J. R. Partington, A History of Chemistry, II (London. 1961), 343–347. His major works—Furni novi philosophici oder Beschreibung einer newerfundener Destillirkunst (Amsterdam, 1646–1649); Miraculum mundi oder Ausführliche Beschreibung der wunderbaren Natur, Art, und Eigenschafft des grossmächtigen Subiecti… (Amsterdam, 1653–1660); Pharmacopoea spagrica oder Gründlicher Beschreibung, wie man aus den Vegetabilien, Animalien, und Mineralien… gute, kräfftige und durchdringende Arztneyen zurichten und bereiten soll (Amsterdam, 1654–1668); Dess Teutschlands-Wohlfahrt (Amsterdam, 1656–1661)—consist of several pts. and appendixes published separately and at different times. German compilations appeared in 1658–1659—Opera chymica, Bücher und Schrifften… and Continuatio operum chymicorum …—and in 1715—the much abbreviated Glauberus concentratus, oder Kern der Glauberischen Schrifften…, available in a facs. repr. (Ulm, 1961). Christopher Packe, ed., The Works of the Highly Experienced and Famous Chymist, John Rudolph Glauber … (London, 1689), includes almost all his writings, translated into English. The translation is generally reliable, even though often translated from the Latin collected ed. rather than from the original German. Much of the moralizing and polemics has been omitted.
II. Secondary Literature
P. Walden, “Glauber,” in Günther Bugge, ed., Das Buch der grossen Chemiker, I (Berlin, 1929), 151–172, gives the best assessment of Glauber’s practical work; a shortened English trans. of Walden’s article can be found in Eduard Farber, ed., Great Chemists (New York, 1961), pp. 115–134. Glauber’s biography was in some confusion until the twentieth century, even though it can be reconstructed fairly completely from his own apologetic writings. Kurt F. Gugel, Johann Rudolph Glauber 1604–1670, Leben und Werk (Würzburg, 1955), has compiled the recent literature to give the fullest account of Glauber’s life; Gugel also gives an extensive bibliography, but his account of Glauber’s practibal work is wholly derivative from Walden. Erich Pietsch, Johann Rudolph Glauber (Munich, 1956), attempts to make Glauber’s theory of salt and fire respectable by explicating it from the standpoint of modern energy concepts. A more historical appraisal of his theory and motivation is that of H. M. E. de long, “Glauber und die Weltanschauung der Rosenkreuzer,” in Janus, 56 (1969), 278–304; however, there is little reason to believe that Glauber was a Rosicrucian.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