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cultural NSW, ‘Pre-Chanukah 축제’ 열려
2015년 11월18일 NSW 국회 의사당의 Function Hall에서 다문화 장관의 초청으로 주수상인 Mike Baird가 배석한 가운데 Pre-Chanukah 축제의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다문화 사회를 추구하는 호주의 다문화 장관이 이스라엘의 문화를 기념하는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하였는데, NSW주 정부의 장관들과 특별히 주 주상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하누카는 주전 2세기경 하스몬가의 네 아들이 시리아와의 전쟁(흔히 마카비 전쟁이라 불리움) 에서 승리한 후 성전을 정비하고 성전의 불을 밝히는 기름이 하루분량 밖에 없었지만 이 기름이 8일 동안이나 성전을 밝히고 봉헌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이날을 시작으로 유대인들은 성전에서 8일 동안 예배를 지속적으로 드리는데, 흔히 ‘빛의 절기’라고 불린다.
이 날도 여러 유대지도자들과 랍비가 참석한 가운데, 9개의 촛대에 꽂힌 초에서 첫 초에 먼저 불을 붙인 후 그 불로 나머지 여덟 개의 촛대에 불을 붙이는 의식을 랍비들이 올라와 거행 하였다.
Mike Baird 주수상은 첫 번째 연사로 올라와 오늘 파리 테러로 인해 모든 것에 어둠이 덮인 것과 같은 슬픔이 우리 모두에게 있지만 유대인들이 성전에 불을 밝힐 때 모든 어두움이 물러간 것처럼 이 어둠의 시기에 우리 모두에게 빛이 임하게 되기를 바란다는 감동적인 메세지를 전했다. 이번 하누카 절기에는 모든 정치인들과 종교인들이 이 세상 가운데에도 빛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절망과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유대인 사역을 감당하는 정원일 목사와 임운규 목사(호주크리스천라이프 발행인)와 고직순 사장(코리아타임즈)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정원일 목사는 주 수상인 Mike Baird에게 ‘빛과 평화’를 상징하는 봄에 관한 한국 유명 화가의 그림을 족자로 선물하여 하누카의 의미에 동참하였다. 주 수상은 족자를 펴서 함께 사진을 찍고 기념하며, 특별한 선물에 감사하다는 진심의 인사를 정원일 목사에게 전했다. 유대인 대표들은 추후 그들과 함께 다문화 장관실을 방문하여, 교류의 폭을 넓히고 더욱 기독교와의 외연을 넓혀 가자고 제안 하였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