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광역시드니 · SA주 봉쇄중 빅토리아주 7월 27일까지 봉쇄 추가연장
호주 2500만의 인구중 절반 이상인 1376만여 명 봉쇄조치 영향받아
호주 빅토리아주에서는 7월 21일 (현지시간) 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전날 9명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리아주 정부는 이 같은 확산세에 당초 7월 20일 해제 예정이던 봉쇄령을 27일까지 1주일 연장했다.
이에 봉쇄조치중인 NSW주와 SA주, 그리고 VIC의 봉쇄령 연장으로 3개 주가 봉쇄조치의 영향에 있게 됐다. 이들 3개 주는 호주 인구 2,500만 명의 절반 이상인 1,370만여 명이 거주한다. SA주는 177만 명, VIC주 668만 명, NSW주 시드니는 531만 명으로, 이들 3개 지역 인구 총합은 1376만여 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다.

이들 3개주의 봉쇄지역 주민들은 집에 머무를 것을 엄격하게 요구하고 있다.
NSW주 광역시드니는 5주째 봉쇄 중이고, 빅토리아와 멜버른은 20일 해제예정이었던 것을 7일간 봉쇄 조치를 연장한 상황이다. SA주는 20일부터 일주일간 전면 봉쇄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이 지연되고 봉쇄에 지친 주민들의 불만이 제기되자 스콧 모리슨 호주 연방총리는 한 방송에 출연해 “(국민들 사이에서) 좌절감이 큰 것은 이해하지만 최근 전 세계 모든 국가가 델타 변이와 싸우면서 완전히 새롭게 접근하고 있다 … 백신 접종 계획이 성공했더라도 봉쇄해야 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