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er Story 스물 한번째 이야기
뿌리 깊은 예배자
시편예배자 11.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편 1편3절-6절)
나무는 축복입니다. 좋은 공기를 만들어주며, 때론 그 모습속에서 사람들은 감탄을 받고 마음속에 위안을 받으며 대지를 윤택하게 하고 좋은 그늘을 제공하며 맛있는 열매을 맺기 때문입니다. 경건한자는 마치 나무와 같이 하나님 은혜의 영적 공급원의 깊숙한 곳에서 그 뿌리를 내리고 있는거와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살아 있는 나무가 아닌 가짜 화분 처럼 혹은 뿌리가 없는 꽃처럼 살고 있습니다. 이런 나무와 꽃은 잠시 동안은 아름답고 보기에는 좋을지는 몰라도 곧 죽어버립니다. 나무가 살기 위해서는 빛과 물과 뿌리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삶을 영위해나가기 위한 공급원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는 사람은 시냇가에 그 뿌리를 내린 자들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공급원에 뿌리를 내려서 말라비틀어진 나무의 모습이 아닌 신앙의 삶에 모습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또한 시편기자는 3절의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1절과 2절의 조건을 갖추어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바로 그것은 우리들이 세상으로부터 구별이 되며 말씀에 젓고 시냇가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뿌리가 있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제철에 맞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영적인 공급원에서 자양분을 빨아올리는 것 도한 필수 조건이 되듯이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성령님께서 우리 속에서, 또한 우리를 통해서 역사하시도록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진정성이 사라진 예배자, 행함이 없이 믿음 예배자, 하늘의 뜻을 구하지 않는 예배자는 나무가 아닌 겨와 같습니다. 그들은 뿌리가 없어서 열매와 꽃을 맺지 못하며 이리저리 날려다닙니다. 거룩하지 못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 않으며 소망 없이 멸망할 것입니다. 참된 예배자인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손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영적인 공급원에 깊이 뿌리를 내리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고 변하지 않는 믿음의 소유자이며 우리가 바로 이 예배자입니다.
양화영 전도사(시드니동산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