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7월 4일, 화성 탐사선 마스 패스파인더 (Mars Pathfinder)가 화성에 착륙
1997년 7월 4일, 화성 탐사선 마스 패스파인더 (Mars Pathfinder)가 화성에 착륙했다.
마스 패스파인더 (Mars Pathfinder)는 1997년에 화성에 착륙한 무인 착륙선과 이동식 로버를 지칭하는 말로 NASA ‘디스커버리 계획’의 일환이다.

– 마스 패스파인더 (Mars Pathfinder)
.발사일: 1996년 12월 4일
.착륙일: 1997년 7월 4일
.착륙지점: 화성 북반구의 고대 홍수 평원인 아레스 발리스(Ares Vallis)
.착륙 방식: 에어백을 장착하여 화성 대기권 진입 후 낙하산과 역분사 로켓으로 감속하고 지표면에 충돌해 튕기는 획기적인 저비용 착륙 방식을 최초로 도입
*탐사선 구성
.착륙선: 화성 표면에 안착한 후 전개되어 태양광 발전을 하고, 지구와 직접 교신했다. 임무가 성공적으로 끝난 후, 첫 착륙 성공을 기리는 의미로 ‘칼 세이건 기념관 (Carl Sagan Memorial Station)’으로 명명.
.소저너 (Sojourner): 무게 약 11.5kg의 6륜 구동 소형 로버로, 착륙선에서 분리되어 화성 표면을 이동하며 암석을 분석하고 패스파인더 착륙선 주변의 지형을 탐사.
이동식 로버의 이름은 소저너이며 본체 착륙선은 1996년 12월 20일에 사망한 칼 세이건을 기리기 위해 칼 세이건 추모기지로 개명되었다.
NASA 산하 제트추진연구소(JPL)가 제작했다.
패스파인더는 ‘개척자’ ‘길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계획부터 착륙까지
패스파인더는 나사가 추진하는 “디스커버리 프로젝트”의 2번째 임무로 “더 빠르게, 더 저렴하게, 더 좋게” 라는 목표아래 실행된 저예산 프로젝트였다.
개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 시간은 3년 이내, 개발 비용은 1억 5천만 달러 이내로 제한하였다.
발사는 세계 협정시 기준 1996년 12월 4일 6시 8분경에 델타 II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
착륙은 1997년 7월 4일 화성의 아레스 협곡에 착륙하였는데, 착륙하는 과정이 참으로 일품이다.
먼저, 대기권에 진입하여 감속을 한 뒤, 낙하산을 전개하여 최대한 감속을 하고 에어백을 전개하여 지면에 충돌시킨 후 정지할 때까지 통통 튕기는 방법이였다. 이를 영어로는 Lithobraking 이라고 한다. 2003년 발사된 스피릿과 오퍼튜니티 로버 또한 동일 방식으로 화성에 착륙하였다.
20년전 발사된 화성착륙선인 바이킹 탐사선이 역분사 엔진을 장착한 것과 비교하면 위험한 방법이 아닐수가 없었다. 이는 냉전 종식 후, 9억 달러짜리 마스 옵저버 프로젝트 실패후 비난여론과 예산감축압박에 시달리던 NASA가 기존보다 획기적으로 비용을 줄이기 위해 택한 고육지책이었다. 다행히도 패스파인더와 소저너 모두 무사히 착륙했고 이 소식은 독립기념일을 맞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언론의 톱기사로 전해졌다.
– 임무 완료
임무 수행 기간은 약 30화성일, 실제 활동 기간은 83화성일이였으며 1997년 11월 27일을 마지막으로 교신이 끊겼으며 ‘임무 완료’ 처리되었다.
교신이 끊어진 이유는 화성의 저온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어 기기들이 고장났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