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속보]

7월 1일, 일본 미야자키현 북쪽서 규모 5.1 지진
7월 1일 (현지시간) 오전 일본 규슈 동부 미야자키현 인근에서 규모 5.1의 국외 지진이 발생했다. 대한민국 기상청 (이하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일본 해안 가까운 육상 인근에서 발생했지만, 한국내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기상청이 발표한 국외지진정보에 따르면, 지진은 2026년 7월 1일 08시 40분 00초 (한국시각 기준) 발생했다. 진앙은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북쪽 54km 지역으로, 위도 32.40도 북, 경도 131.50도 동 지점이다. 지진 규모는 5.1이며, 진원 깊이는 약 10km로 분석됐다. 이번 정보는 일본 기상청(JMA)의 분석 결과를 우리나라 기상청이 수신해 정리한 것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국외에서 감지된 지진으로 분류하고, 한국내 지진 관측망과 연동해 분석했다. 지진 규모 5.1은 현지에서는 건물 흔들림과 물건 낙하 등이 나타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진앙이 일본 규슈 동부 내륙에 가깝고 대한민국과 거리가 떨어져 있어 한반도와 해역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한국내 지진해일 (쓰나미) 특보나 별도의 대피 안내는 발령되지 않았다.
이번 지진은 일본 남쪽 규슈 동부를 따라 분포한 지진대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은 지각판이 만나는 경계부에 위치해 단층 운동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며, 비교적 얕은 깊이에서 중간 규모의 지진이 꾸준히 관측되는 구간이다. 지각판은 지구 표면을 이루는 딱딱한 판 조각으로, 이 판들이 서로 밀고 미는 과정에서 응력이 쌓였다가 한꺼번에 방출될 때 지진이 발생한다.
국외 지진은 해저나 연안에서 발생할 경우 해일 발생 여부가 함께 점검된다. 그러나 이번 지진은 진원 깊이가 10km로 비교적 얕지만, 내륙에 가까운 위치에서 발생해 큰 해수면 변형을 일으킬 조건은 아니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 해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해일 발생 징후는 관측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일본 기상청 등 주변국 기상·지진 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국외 지진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국외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규모와 위치, 깊이, 해역 여부를 우선적으로 확인해 대한민국에 미치는 지진동 및 해일 영향 가능성을 평가한다. 이번 미야자키현 인근 지진의 경우에도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국내영향없음”으로 정리해 공개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인접 국가에서 발생하는 지진 정보를 실시간에 가깝게 수신해 국외지진정보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변 지진대에서 일어나는 지각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대한민국에 파급될 수 있는 지진이나 해일 위험 여부를 조기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7월 1일, 멕시코 시날로아 해역 규모 6.0 지진
2026년 7월 1일 (현지시간) 새벽 멕시코 서부 시날로아주 인근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한민국 기상청 (이하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대한민국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국외 지진이며, 현재까지 한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2026년 7월 1일 04시 45분 40초에 발생했다. 진앙은 멕시코 시날로아주 쿨리아칸 서쪽 156km 해역으로, 위도 24.82도 북, 경도 108.93도 서 지점으로 분석됐다. 지진 규모는 6.0이며, 진원 깊이는 약 10km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 정보는 미국지질조사소 (USGS)의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기상청은 USGS에서 산정한 진앙 위치와 규모, 깊이 자료를 받아 국외 지진정보로 국내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해당 지진이 멕시코 서쪽 해역에서 발생한 만큼 대한민국과는 거리가 매우 멀어, 지진동이나 해일 (쓰나미) 등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해외에서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하면 관련 기관 분석 자료를 검토한 뒤,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해 국외 지진정보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멕시코 시날로아 해역 지진에 대해서도 발생 시각, 위치, 규모, 깊이 등을 확인한 결과, 한국내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정리해 “)한)국내영향없음”이라고 안내했다.

6월 28일, 일본 이와테현 앞바다서 규모 6.1 지진 … 일본 기상청 “쓰나미 우려 없어”
“3일전과 같은 지진활동대” … 이달 들어 규모 5 이상 지진 빈발
6월 28일 (현지시간) 오전 5시 21분께 일본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동북동쪽 120km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40.20도, 동경 142.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41km로 추정된다. 이 지진으로 일본 혼슈 북부 이와테현 후다이무라와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의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진도 5약은 선반에 있는 식기나 책이 떨어지거나 고정하지 않은 가구 등이 쓰러지는 정도의 흔들림이다. 이번 지진으로 아오모리시에서는 천천히 길게 이어지는 흔들림인 ‘장주기 지진동’ 계급1이 관측됐다. 계급1은 높은 건물의 실내에 있는 사람 대부분이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피해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이 지역을 지나는 JR 도호쿠·조에쓰선은 평소대로 운행하고 있다.
이와테현 앞바다에서는 지난 6월 25일에도 규모 7.2의 지진이 일어난 바 있다. 당시 일본 기상청은 일주일가량 최대 진도 6강 정도의 지진이 이어질 가능성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도 6월 25일 발생한 지진 활동대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이 평소보다 대규모 지진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되는 경우 발령하는 후발 지진 주의보 발표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26일 밤 일본 혼슈 중부 야마나시현에서 일어난 규모 5.6 지진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열어 비슷한 정도 또는 약간 더 큰 지진이 잇따라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는 이 지진이 후지산 인근에서 일어났지만 후지산의 화산 활동과는 관련이 없어 보이며 지진에 의한 지각 변동도 관측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중순 이후 일본에서는 6월 16일 혼슈 중부 군마·사이타마현 (규모 5.5), 25일 북부 이와테현·아오모리현 (규모 7.2), 26일 오전 중부 지바현 (규모 5.8), 26일 오후 중부 야마나시현 (규모 5.6), 28일 북부 이와테현·아오모리현 (규모 6.1) 등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빈발하고 있다.

6월 27일, 아프가니스탄 주름 남쪽에서 규모 6.1 지진 발생
2026년 6월 27일 (현지시간) 밤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국 시각으로 22시 34분 53초에 발생한 이번 지진은 한국내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민국 기상청 (이하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아프가니스탄 주름 (Churmagh) 남쪽 약 43km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앙 위치는 북위 36.48도, 동경 70.74도이며, 진원 깊이는 208km로 분석됐다. 규모 6.1은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수치로, 진원 인근에서는 건물 흔들림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거리와 깊이에 따라 실제 영향 양상은 달라질 수 있다.
지진의 원인은 지각 내부에서 축적된 응력이 한계치를 넘어서며 단층이 미끄러지는 현상으로 설명된다. 이번 지진은 진원 깊이가 200km를 넘는 이른바 ‘심부 지진’에 속한다. 이러한 깊은 지진은 지표 부근보다 에너지가 넓게 분산돼 먼 거리에서의 진동은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에는 지진파가 도달하더라도 체감 가능한 영향이나 시설물 피해를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이번 국외 지진 정보에 대해 “한국내영향없음”이라고 밝혔다. 한국내 지진관측망과 경보 시스템은 해당 지진 발생 시각 전후로 지진파를 감지하고 분석했으나, 대한민국에서 별도의 경보 발령이나 대피 안내가 필요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국외에서 발생한 지진의 경우에도 규모와 발생 위치, 깊이 등을 종합해 한국내 영향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 시 자동 경보를 발령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보는 미국지질조사소 (USGS)의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기상청은 USGS 등 해외 지진 분석 기관과 자료를 공유하며, 국외에서 발생하는 중대 지진에 대해 발생 시각, 규모, 위치, 깊이 등을 신속히 파악해 한국내 영향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 정보 연계를 통해 국외 지진이 해일 (쓰나미)이나 장주기 지진동 등으로 대한민국에 간접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지진은 해저나 해안 인근에서 얕은 깊이로 강하게 발생할 경우 해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번 아프가니스탄 지진은 내륙 지역에서 깊은 곳에서 발생했다. 이 때문에 해일 발생 가능성과 대한민국 연안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국외에서 발생하는 지진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해 한국내 영향 여부를 신속히 알릴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